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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포체티노 , 첼시 감독으로써 토트넘과 맞붙는다 , 2+1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5. 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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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SNS

첼시의 22-23시즌가 끝나버린 가운데 이들은 곧바로 다음 시즌 첼시를 책임질 감독 선임을 발표하게 된다.

 

그 동안 언급되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결국 첼시의 지휘봉을 잡게 되었으며 과거 토트넘을 떠나 프랑스 PSG에서 활동했던 그는 경질 뒤 휴식기를 가진 후 4년 만에 EPL로 복귀하게 되었다.

 

친정팀인 토트넘의 런던 라이벌 구단으로 이적한 포체티노였으며 그는 자신의 토트넘 애제자들을 적으로 만나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첼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이 23-24시즌부터 팀을 이끌며 구단의 감독이 되어 기쁘다 , 7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계약 기간은 2년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는 "그가 첼시에 합류해 기쁘다 , 뛰어난 실적을 가진 인물이며 그의 합류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첼시는 포체티노 선임 이유에 대해 "경험 , 기준 , 리더십 , 인품이 첼시에 도움을 줄 것이다 , 포체티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지도력을 가진 인물이며 그의 정신과 접근 방식은 차기 감독 후보들 중 탁월했다"라고 말하며 그의 모든 면에서 첼시의 감독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유럽대항전에 진출못하는 첼시였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풍부한 투자에 첼시를 재건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았고 포체티노는 자신의 코치진을 꾸리며 벌써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코치진 중에서 포체티노의 아들인 세바스티아노 포체티노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포체티노는 벌써부터 영입할 선수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감독 복귀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었다.

 

토트넘 팬들은 우려하던 포체티노의 첼시 부임에 대해 분노하고 있었으며 SNS에 그의 자서전을 불에 태우는 모습을 공개 , 토트넘에서 포체티노의 흔적이 사려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더 나아가 그가 첼시에서 모든 경기에 패배하면 좋겠다는 악담도 올라와 있었으며 한 때 토트넘의 차기 감독으로 여러차례 언급되었던 그의 첼시 부임은 받아들이기 힘들어했다.

 

포체티노는 토트넘과 첼시에 부임한 5번째 감독이 되었으며 글렌 호들 ,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 주제 무리뉴 , 안토니오 콘테의 계보를 이어가게 되었다.

 

포체티노는 첼시의 지휘봉을 잡아 과거 자신이 원하는 지원을 해주지 않은 다니엘 레비의 구단인 토트넘을 상대해야 하는 가운데 그가 손흥민과 재회하는 모습 역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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