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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디오구 달롯 , 맨유와 5+1년 재계약 체결 , 주급 1억 인상됐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6. 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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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홈페이지

2018년 조세 무리뉴가 이끌던 맨유에 합류한 포르투갈 유망주 디오구 달롯 , 당시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대체자로 합류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던 그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그는 맨유의 오른쪽 풀백으로써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자 아론-완 비사카까지 영입하게 되었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달롯을 외면하며 그는 AC밀란으로 임대 이적을 하게된다.

 

AC밀란에서는 맨유보다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달롯이었지만 그는 AC밀란으로 이적하는 것보다 맨유의 잔류를 선택했고 랄프 랑닉 체제에서 점점 출전이 잦아지게 된다.

 

그리고 22-23시즌 에릭 텐 하흐 체제에서 빛을 받기 시작한 달롯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당당히 주전 선수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달롯은 22-23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상황에 놓이자 맨유는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고 달롯은 이에 응하며 23-24시즌까지 맨유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결국 맨유가 달롯과 작별을 할 가능성 점점 높아지고 있던 가운데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달롯의 재계약을 발표하게된다.

 

맨유는 "달롯이 2028년 6월까지 맨유에 머물고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있는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말하며 5+1년 계약을 발표했다.

 

자신의 대부분의 커리어를 맨유에서 보낼 예정이었으며 달롯은 재계약 소감에 대해 "맨유에서 뛰는 것은 축구계에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영예 중 하나다 , 지난 5년 동안 환상적인 순간들을 공유했다 , 계속 함께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달롯은 다가오는 FA컵 결승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한 가운데 맨유의 단장은 존 머터프는 달롯의 재계약을 기뻐하며 달롯의 능력에 대해 상세히 말해주고 있었다.

 

달롯은 기존 4000만원의 주급을 받았지만 이번 재계약을 통해 약 1억 4000만원의 주급을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달롯의 영입을 노리던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는 영입 후보에서 달롯의 이름을 지워야 했다.

 

달롯이 계속해서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할 지 주목이 되는 가운데 맨유는 달롯을 붙잡은 만큼 마커스 래시포드 재계약을 서둘러 준비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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