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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마르쿠스 튀랑, 묀헨글라트바흐 떠나 인터밀란 이적, 5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7. 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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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밀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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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시즌을 끝으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계약이 만료된 공격수 마르쿠스 튀랑, 프랑스 소쇼몽벨리아르에서 데뷔한 그는 갱강을 거쳐 2019년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했고 묀헨글라트바흐에서 4시즌 44골 29도움을 기록했다.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전성기를 맞이한 그는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고 그는 끝내 이적 없이 계약 기간 모두를 묀헨글라트바흐에 남게 된다.

 

결국 계약 만료로 FA가 된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특히 AC밀란이 튀랑에게 접근했고 마르쿠스 튀랑은 AC밀란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인터밀란이 출현하며 AC밀란 이적을 방해했고 마르쿠스 튀랑은 AC밀란이 아닌 인테르 이적을 선택하며 인터밀란 홈페이지를 통해 튀랑의 영입이 발표되었다.

 

그는 인테르와 5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FA선수였던 만큼 당연 이적료는 발생되지 않았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공격 강화에 성공했다. 에딘 제코와 로멜루 루카쿠가 떠난 상황에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호아킨 코레아만이 남은 상태였다.

 

하지만 튀랑이 합류하며 인터밀란의 공격력을 한 층 더 강화하였고 인테르는 어렵게 루카쿠의 영입을 진행할 필요가 사라지게 되었다.

 

마르쿠스 튀랑은 192cm의 신장과 90kg의 몸무게를 소유해 탄탄한 피지컬과 공중볼 능력이 뛰어났다. 거기에 더해 스피드까지 빨라 윙어 역할까지 소화를 하였고 이들은 루카쿠와 제코의 능력이 합쳐진 선수라고 보면 더욱 이해가 빠를 것이다.

 

마르쿠스 튀랑의 세리에 이적은 그의 아버지인 릴리앙 튀랑의 행보를 생각나게 만들었다. 과거 프랑스 출신의 오른쪽 풀백과 센터백을 소화했던 릴리앙 튀랑은 과거 파르마와 유벤투스에서 활동했던 경험이 있었다.

 

튀랑은 인터밀란에서 아버지의 이름이 아닌 자신의 이름을 남길 차례가 다가온 가운데 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에 오른 인터밀란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되었다.

 

튀랑의 연봉은 85억~92억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다가올 23-24시즌 튀랑의 활약은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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