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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리그1 2Round] PSG, 음바페 복귀에도 불구하고 툴루즈전 1-1 무승부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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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라운드에서 로리앙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PSG,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선수들로 인해 무승부를 이해할 수 있었지만 2라운드에서 축구 팬들은 승리를 기대하고 있었다.

 

네이마르와 작별, 음바페의 복귀로 더욱 기대감이 커진 PSG였지만 공교롭게도 툴루즈와 2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새 시즌에서 승리가 없는 PSG였다.

 

자연스레 이강인의 PSG 첫 승도 멀어졌으며 음바페가 복귀했지만 승리를 쟁취하지 못하는 PSG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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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루즈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줄리아우메 레스테스

DF - 라스무스 니콜라이센, 로건 코스트, 무사 데이라

MF - 마이클 데슬러, 카세레스 주니어, 빈센트 시에로, 가브리엘 수아조

MF - 자카리아 아부크랄, 프랑크 매그리

FW - 티스 달링가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음바페는 벤치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뤼카 에르난데스

MF - 파비안 루이스, 마누엘 우가르테, 이강인

FW - 비티냐, 곤살루 하무스, 이강인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18분 이강인의 크로스, 니콜라이센이 공을 걷어내고 20분 오른쪽에서 하키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스테스가 선방해낸다.

 

24분 PSG의 코너킥 크로스, 수비수들이 공을 걷어내고 29분 뤼카 에르난데스의 크로스, 수비수가 걷어내며 기회를 무산시킨다.

 

30분 뤼카 에르난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9분 오른쪽에서 하키미의 패스, 하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2분 데슬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3분 왼쪽에서 이강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6분 왼쪽 측면에서 파비안의 크로스, 이강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스테스가 선방하며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50분 비티냐의 크로스, 흘러나온 공을 자이레 에메리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무효 처리된다.

 

51분 PSG가 이강인과 킬리안 음바페를 교체하고 파비안 루이스와 우스만 뎀벨레를 교체한다.

 

53분 음바페가 전진 패스를 시도하지만 레스테스가 공을 잡아내고 59분 음바페가 상대 선수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지만 주심은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62분 PSG의 페널티킥 키커로 음바페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73분 음바페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공을 받지 못한다.

 

75분 뎀벨레가 2명의 선수를 제쳐 슈팅을 시도하지만 끝내 수비수에게 막히고 77분 비티냐의 단독 찬스,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84분 툴루즈의 코너킥 찬스에서 하키미가 상대 선수를 밀치며 PK가 선언되었고 아부크랄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툴루즈였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1-1 무승부로 좀처럼 승리를 하지 못하는 PSG였다.

-음바페로 바뀐 분위기-

PSG는 경기 시작 후 좀처럼 결정력에 윤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고 연이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골대 밖으로 나가거나 수비수에게 막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강인은 날카로운 크로스와 패스를 시도했으나 좀처럼 득점까지 이어지지 못했고 이강인-하무스-비티냐의 공격 라인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후반전 이강인과 음바페가 교체되자 분위기는 완벽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음바페는 프리 시즌 동료 선수들과 함께하지 못했지만 빠른 주력과 날렵한 드리블로 PK를 가져와 잠시나마 리드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승리는 못했지만 괜히 PSG의 에이스가 아니었으며 음바페의 존재만으로 툴루즈의 수비들은 긴장을 하게 되었고 심지어 뎀벨레의 드리블 실력을 뽐내며 PSG의 공격력이 한 층 더 상승했다.

 

다음 경기에서 뎀벨레와 음바페는 선발 출전을 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반면 이강인은 3라운드에서 선발로 뛰지 못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생각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툴루즈는 8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PSG는 16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PSG가 77%로 패스 부분까지 전부 압도하였으며 이 경기는 총 19번의 파울이 선언되었으며 PSG는 3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의 최고 평점은 PK로 동점골을 기록한 툴루즈의 자카리아 아부크랄의 7.5점이었으며 이강인은 평점 7점을 기록했다.

 

PSG는 7점대의 평균 평점을 보여주었지만 승리를 하지 못했으며 최하 평점은 툴루즈의 주장인 빈센트 시에로의 6.3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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