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3-24 리그1 3Round] "이강인 없었지만 음바페 있었다!" PSG, 랑스에게 3-1 승리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27. 15:29

본문

루이스 엔리케의 신임을 받던 이강인이 부상으로 전력에 이탈하였고 PSG는 다른 선수를 대체해 경기를 출전시켜야 했다.

 

하지만 이러한 걱정은 무색하게 음바페가 존재하고 있었고 이들은 지난 시즌 리그 2위를 차지했던 랑스를 3라운드에서 만나게 되었다.

 

PSG는 랑스에게 3-1 완승을 거뒀고 음바페는 각성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드디어 시즌 첫 승을 거둔 PSG였다.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프랑스 국적의 황금 날개가 완성되었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뤼카 에르난데스

MF - 비티냐, 마누엘 우가르테, 워렌 자이레-에메리

FW - 우스만 뎀벨레, 마르코 아센시오, 킬리안 음바페

 

랑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브리스 삼바

DF - 조나탕 그하디, 케빈 단소, 파쿤도 메디나

MF - 프셰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 살리스 압둘 사메드, 앙디 디우프, 데이베르 마차도

MF - 아드리엔 토마손, 앙젤로 퓔지니

FW - 플로리안 소토카

ⓒ AFPBBNEWS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왼쪽에서 음바페의 중앙 패스, 에메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30분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삼바가 선방해낸다.

 

32분 뎀벨레의 크로스, 음바페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36분 오른쪽에서 하키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5분 아센시오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하며 선제골을 기록하고 PSG에서 첫 골을 기록한 아센시오였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0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하키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2분 뤼카 에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루이스 엔리케와 관중석에 있던 티에리 앙리의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55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수비수들 사이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5분 음바페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지만 밤바가 선방해내고 90분 파비안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해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향하며 멀티골을 기록하게 된다.

 

95분 왼쪽에서 길라보기가 시도한 슈팅이 슈크리니아르 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향하며 경기가 끝나기 직전 1점을 획득한 랑스였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시즌 첫 승을 거둔 PSG였다.

-음바페의 존재감-

시즌이 시작되고 승리를 못하고 있던 PSG, 음바페까지 돌아왔지만 큰 효과가 없던 가운데 랑스전에서 만족할만한 승리를 가둔 PSG였다.

 

음바페는 이번 경기에서 강력하고 정확도 높은 슈팅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의 스피드는 물론 상대 선수의 시선을 끌어 노마크 찬스 동료에게 패스를 건네며 공격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강력하고 빠른 슈팅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PSG는 간결하고 깔끔한 공격 패턴으로 랑스를 위협하였고 1,2라운드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PSG 팬들을 더욱 환호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PSG의 수비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랑스가 측면을 휘젓기 시작하자 PSG는 랑스를 막는데 어려움을 보였고 랑스는 좋은 기회에도 불구하고 결정력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 종료 직전 실점을 허용한 PSG였으며 아센시오는 첫 골을 기록해 기뻤겠지만 슈크리니아르는 자책골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17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랑스는 12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PSG가 2배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4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랑스는 5장의 옐로 카드를 받고 말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멀티골을 기록한 음바페의 8.9점이었으며 아센시오는 7.1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6점을 기록한 랑스의 수비수 조나탕 그하디였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당연 PSG가 우위를 점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