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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에서 잊혀진 흐라번베르흐 영입, 이적료 570억+5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9. 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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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홈페이지

네덜란드 출신의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였던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아약스 출신이라는 점에서 그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고 그는 독일 명문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선택하게 된다.

 

아약스에서 주전이었던 그는 많은 기대를 받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키미히와 고레츠카의 조합은 무너트릴 수 없었고 그는 경기에 뛰지 못하게 되었다.

 

아약스에서는 주전 선수는 물론 육각형 미드필더로 주목받던 그였지만 결국 바이에른 뮌헨 생활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이 와중 토마스 투헬 감독이 콘라트 라이머까지 영입해 실상 잊혀지는 선수가 되는 것 같았다.

 

여기서 전 스승이었던 에릭 텐 하흐가 그의 맨유 이적을 원하고 있었고 중원 보강이 시급한 리버풀 역시 그의 영입을 노리던 상황에서 흐라번베르흐는 리버풀 이적에 성공하게 된다.

 

리버풀 홈페이지에서는 "흐라번베르흐와 장기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으며 이적료 570억에 5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부터 흐라번베르흐는 리버풀 이적에 연결되었다는 점에서 어색하지 않은 이적이었고 최근 엔도 와타루를 영입한 리버풀이었지만 1명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번 영입은 리버풀의 4번째 영입이었으며 이들은 이적시장이 끝나기 직전 영입에 성공해 리버풀 팬들을 더욱 기쁘게 만들어다.

 

리버풀에 합류한 흐라번베르흐는 "행복하다, 이곳에 오게되어 기쁘고 밖에서 봤을 때 리버풀은 세계에서 큰 구단 중 하나다, 팬과 경기장 모두 최고이며 내가 온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필드에서 기대되고 하루 빨리 응원가인 YNWA를 듣고 싶다, 이 클럽을 위해 모든 것을 밫며 내 야망은 수상을 하는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보여주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리버풀은 카이세도와 라비아를 놓쳤지만 만족스러운 대체 영입을 보여주며 이적시장 막바지에서도 이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흐라번베르흐는 암울했던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생활을 잊고 리버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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