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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세리에 4Round] 49년 만에 밀란 더비에서 5골 기록한 인터밀란, AC밀란에게 5-1 승리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3. 9. 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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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시즌 첫 밀란 더비가 펼쳐진 가운데 많은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더비였지만 경기는 5-1 스코어로 인터밀란의 대승으로 끝났다.

 

무패를 달리고 있던 두 팀의 대결은 상당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인테르의 압승이었으며 AC밀란은 속수무책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인터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얀 좀머

DF - 마테오 다르미안,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MF - 덴젤 둠프리스, 니콜로 바렐라, 하칸 찰하놀루, 헨리크 미키타리안, 페데리코 디마르코

FW - 마르퀴스 튀랑,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AC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이크 메냥

DF - 다비데 칼라브리아, 시몬 키예르, 말릭 치아우, 테오 에르난데스

MF - 루벤 로프터스-치크, 라데 크루니치, 티자니 레인더스

FW - 크리스천 풀리식, 올리비에 지루, 하파엘 레앙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오른쪽에서 튀랑이 침투해 낮은 크로스, 디마르코가 패스를 시도해 미키타리안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시작부터 선제골을 기록하는 인테르였다.

 

10분 왼쪽 측면에서 디마르코의 크로스, 미키타리안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4분 테오 에르난데스의 크로스, 레앙이 받지만 슈팅으로 이어내지 못한다.

 

24분 오른쪽에서 튀랑이 질주를 시도하지만 치아우가 태클로 저지해 옐로 카드를 받고 만다.

 

30분 AC밀란의 프리킥 키커로 테오의 패스, 레앙이 슈팅까지 이어보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31분 지루의 백패스를 받은 테오가 침투 후 슈팅까지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6분 왼쪽에서 레앙의 크로스, 아무도 받지 못하고 38분 라우타로의 전진 패스, 둠프리스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튀랑이 받아내고 감아차기를 시도해 득점에 성공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9분 테오의 크로스, 레앙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좀머가 공을 잡아내고 55분 레인저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7분 지루의 쓰루 패스, 이어 레앙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시작하는 AC밀란이었다.

 

60분 레앙의 크로스, 하지마 아무도 받지 못하고 69분 라우타로의 패스, 미키타리안이 시도한 슈팅이 득점으로 기록되며 멀티골을 기록한다.

 

78분 테오 에르난데스가 라우타로의 다리를 차며 페널티킥이 선언되고 79분 인테르의 페널티킥 키커로 찰하놀루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4-1이 되어버린다.

 

93분 미키타리안의 전진 패스, 침투하던 프라테시가 득점에 성공하며 데뷔골을 기록하는 다비데 프라테시였다.

 

결국 경기는 5-1로 종료되며 밀란 더비에서 대승을 거둔 인터밀란이었다.

-49년 만에 밀란 더비에서 5골 기록한 인터밀란-

23-24시즌 첫 밀란 더비가 펼쳐진 가운데 결과는 상당히 참담했다. 경기 시작부터 미키타리안의 득점으로 AC밀란은 선제골을 내주기 시작했고 이어 마르퀴스 튀랑에게 득점을 내주며 이들의 공격을 막는 것에 큰 어려움을 보여주는 AC밀란이었다.

 

AC밀란은 인테르의 압박으로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치아우는 계속해서 선수들에게 몸싸움에 밀려 공을 빼앗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측면과 2선에 있던 미키타리안의 공격 가담은 라우타로, 튀랑을 막는데 버거웠던 AC밀란을 더욱 힘들게 만들었고 이들의 수비력은 점점 약해졌다는 것이 판명되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AC밀란은 테오 에르난데스의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레앙의 1골을 기록되었지만 결정력면에서 인터밀란에게 밀리고 말았다.

 

결국 경기는 5-1로 종료되었으며 인터밀란은 밀란 더비에서 5골을 기록한 경기는 49년 만이었다.

 

이들은 이번 시즌 무패의 AC밀란을 잡으며 자신들이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게 되었고 현재 리그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14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AC밀란은 9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6대4로 AC밀란이 우위를 점했꼬 패스 역시 우위를 점했지만 득점까지 이어내지 못한 AC밀란이었고 이 경기는 총 29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총 29번의 파울과 양 팀 2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하칸 찰하놀루는 9.4점의 최고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튀랑은 7.5점을 찰하놀루는 6.8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의 최하 평점은 6.1점의 말릭 치아우였으며 레앙은 7.5점을 기록하며 경기는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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