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세리에 2Round] 지루의 멀티골로 토리노에게 4-1 완승 거둔 AC밀란

1라운드부터 볼로냐를 2-0 승리해 시작이 좋았던 AC밀란, 2라운드에서 토리노를 만난 이들은 4-1 완승을 거두게 된다.

 

AC밀란은 PK로 멀티골을 기록하였으며 토리노는 공격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PK로 인해 주도권을 잃고 말았다.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으며 풀리식, 테오의 활약이 빛이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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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이크 메냥

DF - 다비데 칼라브리아, 말릭 치아우, 피카요 토모리, 테오 에르난데스

MF - 루벤 로프터스-치크, 라데 크루니치, 테이아니 레인더스

FW - 크리스챤 풀리식, 올리비에 지루, 하파엘 레앙

 

토리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바냐 밀린코비치-사비치

DF - 페르 슈르스, 알레산드로 보조르노,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MF - 라울 벨라노바, 사무엘레 리치, 이반 일리치, 메르길 보이보다

MF - 니콜라 블라시치, 네마냐 라도니치

FW - 안토니오 사나브리아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2분 레앙의 힐 패스, 수비가 공을 걷어내고 8분 왼쪽에서 레앙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가 공을 걷어낸다.

 

9분 지루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0분 메냥이 공을 잡는 과정에서 리치와 충돌하며 고통을 호소하고 12분 AC밀란의 프리킥 키커로 테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4분 레앙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9분 왼쪽에서 레앙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가 공을 걷어낸다.

 

33분 오른쪽에서 로프터스-치크의 중앙 패스, 지루가 공을 흘려 풀리식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36분 리치의 발리 슛을 페르 슈르스가 받아 슈팅으로 이어내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토리노였다.

 

39분 레앙의 크로스를 본조르노가 손으로 건들며 주심은 VAR 판독을 진행하고 결국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43분 AC밀란의 페널티킥 키커로 지루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1이 되어버리고 47분 왼쪽에서 테오가 침투하며 시도한 칩 슛이 득점으로 기록되며 토리노의 추격을 완전히 따돌리는 밀란이었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6분 지루의 힐 패스, 로프터스-치크가 몸싸움을 이겨내고 슈팅을 시도하지만 바냐 밀린코비치-사비치가 선방해낸다.

 

57분 왼쪽에서 풀리식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1분 왼쪽에서 레앙이 침투하며 중앙 패스, 레인더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3분 이 과정에서 슈르스가 레앙의 다리를 밟아 넘어지며 주심은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65분 AC밀란의 페널티킥 키커로 지루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PK로 멀티골을 기록하는 지루였다.

 

66분 올리비에 지루와 사무엘 추쿠에제가 교체가 되고 68분 오른쪽에서 추쿠에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90분 풀리식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밀린코비치-사비치가 선방해내고 경기는 4-1로 종료된다.

-측면 공격에는 강했지만 측면 수비에 약했던 AC밀란-

하파엘 레앙, 크리스천 풀리식, 테오 에르난데스와 같은 측면에서 강점을 발휘하는 선수를 보유하고 있던 AC밀란.

 

이들의 존재로 AC밀란은 계속해서 왼쪽을 공략했고 이들의 플레이는 효과적이었고 풀리식과 테오는 득점까지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로 인해 PK와 득점까지 총 4골을 기록하는 밀란이었지만 반대로 토리노의 측면 공격에 버거워하던 모습을 보여주었던 AC밀란이었다.

 

토리노는 측면에서 전개된 공격이 상당히 위협적이었고 위기 상황도 존재하고 있었다.

 

AC밀란은 토리노에게 단 1골만을 내줬지만 토리노는 2번의 PK를 범하며 분위기를 쉽게 가져가지 못하며 밀란에게 패배를 피할 수 없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AC밀란은 17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토리노는 8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6대4로 우위를 점했으며 패스 부분 역시 AC밀란이 우위를 점했다.

 

이 경기는 총 29번의 파울이 선언되었으며 AC밀란은 2장의 옐로 카드, 토리노는 3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최고 평점은 멀티골을 기록한 올리비에 지루의 8.4점이었으며 레앙은 8.3점을 받았다.

 

최하 평점은 본조르노의 5.7점이었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우위를 점하는 AC밀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