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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세리에 38Round] 드디어 트로피 들어올린 나폴리 , 삼프도리아전 2-0 승리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3. 6. 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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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마지막 경기인 삼프도리아전 , 이번 경기에서 나폴리는 2-0으로 승리해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로 돌아갈 수 있었고 무엇보다 이 경기가 특별했던 것은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날이었다.

 

미리 우승을 확정지은 이들은 이제서야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으며 김민재는 한국 역사상 세리에 우승 트로피를 만져본 인물이 되었고 김민재는 이번 시즌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되었다.

 

나폴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김민재는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GK - 알렉스 메레트

DF - 조바니 디 로렌초 , 아마르 라흐마니 , 레오 외스티고르 , 마리오 후이

MF - 잠보 앙귀사 ,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 피오토르 지엘린스키

FW - 엘리프 엘마스 , 빅터 오시멘 ,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삼프도리아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1-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르틴 투르크

DF -  코레이 군터 , 브루노 아미오네 , 니콜라 무루

MF - 알레산드로 차놀리 , 플라비오 파올레티 , 토마스 린콘 , 토마소 아우젤로

MF - 메디 레리스

FW - 마놀로 가비아디니 , 파비오 콸리아렐라

ⓒ 뉴시스

경기가 시작되고 3분 흐비차의 패스를 받은 지엘린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7분 왼쪽에서 흐비차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14분 왼쪽에서 흐비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1분 흐비차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3분 나폴리의 코너킥 크로스 , 오시멘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4분 콸리아렐라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1분 후이의 크로스 , 오시멘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공은 높게 띄며 43분 오시멘이 패스를 엘마스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군터가 막아낸다.

 

43분 오시멘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6분 흐비차의 전진 패스 , 오시멘이 달려보지만 터치가 길었으며 59분 흐비차의 패스를 받은 오시멘이 질주를 시도하지만 또 다시 터치가 길어 기회가 무산된다.

 

61분 지엘린스키의 패스를 받은 오시멘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62분 오시멘이 수비수 사이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태클로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된다.

 

64분 나폴리의 페널티킥 키커로 오시멘이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했으며 66분 오른쪽에서 오시멘의 크로스 , 하지만 수비가 공을 걷어낸다.

 

66분 후이의 크로스 , 오시멘이 헤딩 패스를 시도해 앙귀사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투르크가 선방해내고 69분 흐비차의 전진 패스 , 가에타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투르크가 선방해낸다.

 

70분 가에타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투르크가 선방해내고 70분 오른쪽에서 디 로렌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가 막아낸다.

 

74분 오시멘이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74분 라스파도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굴절되며 골대를 벗어난다.

 

85분 시메오네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득점으로 인정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리고 90분 라스파도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투르크가 공을 잡아낸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나폴리는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다.

-나폴리 삼총사 , 트로피 휩쓸다-

이번 경기는 나폴리의 한 시즌을 되돌아볼 수 있는 경기였으며 이들은 열기가 오른 상황에서도 경기에 승리해 당당히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다.

 

빅터 오시멘 ,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 김민재는 이번 시즌 세리에에서 최고의 공격수 , 최우수 선수 ,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되며 3관왕을 이룬 나폴리였다.

 

이들로 인해 나폴리가 우승을 했다고 말해도 이상할 게 없던 이번 시즌이었으며 김민재의 맨유 이적 , 빅터 오시멘의 이적이 유력해진 상황에서 나폴리의 삼총사는 이렇게 흩어지고 말았다.

 

올해의 감독 수상자인 스팔레티 감독은 나폴리와 이별을 하는 날이기도 하였으며 나폴리 회장인 아우렐리오 데 라우텐티스와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기쁘지만 떠나는 사람들로 인해 씁쓸하기도 했던 나폴리의 시상식 , 다음 시즌 나폴리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나폴리는 21번의 슈팅 중 9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삼프도리아는 6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나폴리가 압도적인 우위를 기록하였으며 이 경기는 총 14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삼프도리아는 1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전체적인 평점에서 나폴리가 당연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의 최고 평점은 득점자인 빅터 오시멘의 7.8점으로 선정되었다.

 

최하 평점은 삼프도리아의 주장인 파비오 콸리아렐라의 6.3점이었으며 그는 교체가 되었을 때 자신의 친정팀이기도 했던 나폴리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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