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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세리에 36Round] "챔스 탈락은 잊었다!" AC밀란 , 삼프도리아전 5-1 승리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3. 5. 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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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이 확정된 삼프도리아 , 반면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확보해야하는 AC밀란 , 최근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인터밀란에게 패배하며 팀의 분위기는 안 좋을 것 같았지만 이들은 5-1 스코어로 승리하며 다음 경기에 집중해야 했다.

 

삼프도리아를 잡아 리그 5위를 기록한 AC밀란이었으며 다음 상대가 유벤투스라는 점에서 이들은 반드시 승리해 챔스 티켓 진출을 손에 쥐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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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이크 메냥

DF - 다비데 칼라브리아 , 말릭 티아우 , 피카요 토모리 , 테오 에르난데스

MF - 라데 크루니치 , 산드로 토날리

MF - 주니오르 메시아스 , 브라힘 디아스 , 하파엘 레앙

FW - 올리비에 지루

 

삼프도리아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1-2로 윙크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니콜라 라발리아

DF - 알레산드로 차놀리 , 코레이 군터 , 브랄 누위팅크

MF - 메디 리리스 , 해리 윙크스 , 토마스 린콘 , 토마소 아우렐로

MF - 필리프 우리치크

FW - 마놀로 가비아디니 , 파비오 콸리아렐라

ⓒ FOTMOD

경기가 시작되고 1분 레앙이 전진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5분 메시아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분 왼쪽에서 테오가 상대 선수에 밀려 넘어지지만 경기를 그대로 진행하고 9분 브라힘 디아스의 로빙 패스 , 레앙이 공을 받아 가볍게 득점에 성공해 선제골을 기록한다.

 

13분 왼쪽에서 레앙의 크로스 , 하지만 라발리아가 나와 공을 잡아내고 20분 오른쪽에서 차놀리의 중앙 패스 , 콸리아렐라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이번 시즌 첫 골을 기록하는 콸리아렐라였다.

 

23분 왼쪽에서 레앙의 크로스 , 메시아스가 슈팅으로 이어내지 못하고 23분 AC밀란의 코너킥 크로스 , 티아우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라발리아가 선방해낸다.

 

23분 왼쪽에서 디아스의 크로스 , 지루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1이 되어버린다.

 

27분 토날리의 패스를 받은 레앙이 공을 접는 과정에서 군터의 태클에 넘어지며 주심은 옐로 카드와 함께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28분 AC밀란의 페널티킥 키커로 지루가 가볍게 득점하며 멀티골을 기록해 10호골을 기록하는 지루였다.

 

33분 토날리의 크로스 , 지루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라발리아가 선방해내고 39분 오른쪽에서 레리스의 중앙 패스 , 콸리아렐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2분 왼쪽에서 디아스의 낮은 크로스 , 수비가 걷어내고 43분 메시아스의 크로스 , 수비가 걷어내며 밀란의 공격 기회는 무산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오른쪽 측면에서 토날리의 크로스 , 지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53분 지루의 패스를 받은 메시아스가 공을 빼앗기고 57분 왼쪽에서 디아스의 크로스 ,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58분 디아스의 패스를 지루가 공을 건들지만 라발리아가 공을 잡아낸다.

 

60분 오른쪽에서 칼라브리아의 크로스 , 지루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라발리아가 공을 잡아내고 63분 레앙의 패스 , 토날리의 중앙 패스를 디아스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완벽한 연계 플레이를 보여준 AC밀란이었다.

 

68분 왼쪽에서 레앙의 크로스 , 지루가 공을 받아 어떻게든 득점에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지루였다.

 

76분 왼쪽에서 레앙의 낮은 크로스 , 하지만 동료 선수가 받지 못하고 79분 살레마커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9분 지루가 오버헤드 킥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5-1로 완승을 거둔 AC밀란이었다.

-압도적인 경기력 보여준 밀란-

리그 최하위 , 과거 라치오 , 인테르에서 활동했던 스탄코비치가 이끄는 삼프도리아 , 리그 강등을 확정 지은 상황에서 이들은 AC밀란을 만나게 되었다.

 

삼프도리아는 다소 번잡했다. 라인은 물론 조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시작부터 레앙의 선제골 , 지루의 해트트릭 그리고 무엇보다 디아스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브라힘 디아스의 드리블 실력은 AC밀란의 승리의 큰 역할을 하였고 그의 센스있는 플레이는 그가 구단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았다.

 

삼프도리아에게 잔인한 경기였지만 지난 시즌 우승을 경험했던 "디펜딩 챔피언" AC밀란의 진가를 충분히 알 수 있는 경기였으며 이들은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유벤투스와 연속 2경기를 치뤄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AC밀란은 19번의 슈팅 중 9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삼프도리아는 6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AC밀란이 2배 이상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9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AC밀란은 1장의 옐로 카드 , 삼프도리아는 3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1골 2도움을 기록한 브라힘 디아스의 9.4점이었으며 해트트릭의 주인공 올리비에 지루는 8.4점을 기록했다.

 

하파엘 레앙은 8.3점 , 토날리는 8.2점을 기록하였으며 이 경기 최하 평점은 코레이 군터의 5.5점으로 5~6점대 평점을 기록한 삼프도리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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