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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세리에 7Round] 루카쿠와 디발라가 살린 AS로마, 프로시노네에게 2-0 승리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3. 10. 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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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제노아에게 4-1로 완패한 AS로마, 주제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커리어 최악의 경기라고 말하며 분노를 보여주었고 이전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해야하는 AS로마였다.

 

무리뉴 감독의 3년차 징크스가 발동되는 것이 아니냐는 여러 이야기가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프로시노네 상대로 2-0 승리를 챙겼다.

 

AS로마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루카쿠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었다.

 

GK - 후이 파트리시우

DF - 잔루카 만치니, 브리안 크리스탄테, 에반 은디카

MF - 릭 카르스도르프, 에도아르도 보베, 레안드로 파레데스, 로렌초 펠레그리니,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

FW - 파울로 디발라, 로멜루 루카쿠

 

프로시노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스테파노 투라티

DF - 일라리오 몬테리시, 시모네 로마뇰리, 칼레브 오콜리

MF - 앙토니 오요노, 루카 마치텔리, 엔소 바레네체아, 리차르도 마르치자

MF - 마티아스 소울레,  하이메 바에스

FW - 마르빈 쿠니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왼쪽에서 스피나촐라가 루카쿠에게 패스를 시도하지만 루카쿠의 이타적인 플레이가 막히고 말고 11분 왼쪽에서 마르치자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크리스탄테가 걷어낸다.

 

18분 쿠니가 파트리시우를 제쳐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18분 프로시노네는 몸상태가 안좋은 시모네 로마뇰리와 마르코 브레스시아니니와 교체가 된다.

 

21분 디발라의 패스를 받은 루카쿠가 공을 접어 수비를 속인 뒤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한다.

 

26분 쿠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0분 펠레그리니의 전진 패스를 받은 루카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투라티가 선방해낸다.

 

33분 왼쪽에서 바에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트리시우가 공을 막아내고 40분 마치텔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9분 디발라의 패스를 받은 보베가 몸을 날려 슈팅을 시도하지만 투라티가 막아내고 62분 디발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3분 오른쪽에서 디발라의 패스를 받은 펠레그리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7분 오른쪽에서 마치텔리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70분 디발라의 패스를 받은 루카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77분 스피나촐라의 크로스, 크리스탄테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투라티가 공을 잡아낸다.

 

80분 디발라의 백패스를 받은 보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3분 AS로마의 프리킥 키커로 디발라의 크로스, 펠레그리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87분 아우아르와 심판이 부딫히고 쓰러진 심판이 햄스트링이 올라오며 아우아르가 급하게 도와주고 의료진들이 나와 심판의 상태를 살핀다.

 

91분 AS로마가 파울로 디발라와 사르다르 아즈문을 교체하고 경기는 2-0으로 AS로마의 승리로 종료된다.

-무리뉴의 3년차 징크스-

지난 경기 제노아에게 완패한 AS로마, 무엇보다 무리뉴 감독의 3년차 징크스는 많은 해외 언론 매체는 물론 축구 팬들도 주목을 하고 있던 가운데 프로시노네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AS로마였다.

 

인테르에게도 유벤투스에게도 첼시에게도 외면을 받던 루카쿠는 AS로마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루카쿠는 득점을 터트리며 무리뉴 체제의 로마에 최면을 살려주고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AS로마는 뚜렷한 공격 패턴을 보여주고 있었다. 디발라가 경기를 풀어주는 역할을 해냈고 루카쿠는 득점과 과 이타적인 플레이로 뒤에 있는 선수들에게 공격을 시도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방식은 프로시노네를 위협했지만 프로시노네는 빠른 공격 템포를 가져가며 AS로마를 압박해봤지만 부족한 골 결정력은 AS로마를 겁주는데 불과했다.

 

결국 AS로마는 2골이나 기록하며 프로시노네 상대로 우위를 점한 가운데 이들은 오랜 만에 승리를 맛보게 되었다.

 

무리뉴 3년차 징크스라는 어려운 타이틀에 무리뉴 감독과 선수들이 이를 헤쳐나갈 지 주목이 되는 가운데 AS로마가 연이어 승리를 거둘 지 지켜봐야 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AS로마는 11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프로시노네는 8번의 슈팅 중 단 1번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프로시노네가 근소한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3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AS로마는 1장의 옐로 카드, 프로시노네는 2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2도움을 기록한 파울로 디발라의 8.6점이었다. 그는 플레이 메이커로써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었고 득점을 기록한 루카쿠는 7.6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5.9점을 기록한 프로시노네의 공격수 쿠니가 기록한 가운데 AS로마는 모든 부분에서 프로시노네에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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