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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세리에 6Round] 유벤투스에 이어 인테르까지 잡은 사수올로, 인터밀란에게 2-1 승리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3. 9. 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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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승리를 챙겼던 사수올로, 이번 6라운드에서 인터밀란을 만나게 된 가운데 이들은 인터밀란에게 2-1로 승리하며 강팀 킬러라는 별명을 되살리고 있었다.

 

사수올로는 2연승을 챙기게 되었으며 인터밀란은 좋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사수올로의 기세에 꺾이고 말았다.

 

인터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튀랑과 라우타로의 조합을 볼 수 있었다.

 

GK - 얀 좀머

DF - 마테오 다르미안,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MF - 덴젤 둠프리스, 니콜로 바렐라, 하칸 찰하놀루, 헨리크 미키타리안, 페데리코 디마르코

FW - 마르퀴스 튀랑,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사수올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안드레아 콘실리

DF - 제레미 툴리얀, 마르틴 에를리치, 마티아 비티, 마티아스 비냐

MF - 마테우스 안헤키, 다닐로 볼로카

MF - 도메니크 베라르디, 네딤 바이라미, 아르망 로리엔테

FW - 안드레아 피나몬티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2분 흘러나온 공을 바렐라가 발리 슛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분 오른쪽에서 튀랑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콘실리가 나와 막아낸다.

 

16분 로리엔테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2분 피나몬티가 다르미안의 태클로 인해 넘어지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는다.

 

33분 오른쪽 측면에서 둠프리스의 크로스, 튀랑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8분 미키타리안의 중앙 패스, 둠프리스가 패스를 시도해 튀랑의 공을 흘리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39분 톨리얀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좀머가 선방해내고 45분 베라르디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좀머가 선방해낸다.

 

46분 오른쪽에서 둠프리스가 수비수를 제쳐 시도한 슈팅이 득점으로 기록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인터밀란이었다.

 

49분 피나몬티의 패스를 베라르디가 높게 연결하고 찰하놀루가 걷어낸 공을 바이라미가 쫒아가 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6분 사수올로가 자신들의 진영에서 패스를 주고받다가 위기 상황이 주어졌으며 49분 바렐라의 크로스, 에를리치가 걷어낸다.

 

52분 오른쪽 측면에서 베라르디의 크로스, 애를리치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4분 베라르디의 전진 패스를 바이라미가 슈팅으로 이어내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사수올로였다.

 

59분 미키타리안의 전방 크로스,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63분 베라르디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그래도 골문 안으로 향하며 스코어는 2-1, 역전골을 기록한다.

 

70분 왼쪽에서 아우구스투의 크로스, 프라테시가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콘실리가 선방해내고 76분 산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좀머가 공을 잡아낸다.

 

89분 왼쪽에서 로리엔테와 베라드리의 2대1 패스, 로리엔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좀머가 선방해내고 92분 바렐라의 크로스, 아체르비가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콘실리가 공을 잡아낸다.

 

95분 라우타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경기는 종료되며 2-1로 승리한 사수올로였다.

-돌풍의 사수올로-

인터밀란은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며 첫 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인터밀란은 좋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사수올로의 저돌적은 플레이에 당하고 말았다.

 

인터밀란은 아체르비의 공격 가담, 악착같은 수비를 보여주었고 공격 찬스 역시 여러 번 가져갔지만 결정력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었고 사수올로는 후반전이 시작하고 연이은 실수로 인해 위기를 여러차례 맞이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수올로는 저돌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바이라미의 저돌적인 침투로 얻은 동점골을 시작해 베라르디의 원더 골은 사수올로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베라르디는 넓은 시야로 굵직한 패스를 시도해 위협적인 찬스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바이라미는 악착같이 공을 가져오기 위한 플레이로 인테르 선수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에를리치와 툴리얀은 존재감을 뽐낸 가운데 파워 슛의 달인인 로리엔테는 중거리 슈팅으로 얀 좀머를 위협하기도 했었다.

 

사수올로는 실수는 있었지만 묵직한 한 방으로 인테르를 공격한 가운데 이들은 결국 값진 승리를 얻어내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양 팀은 13번의 슈팅을 시도했고 인터밀란은 3번의 유효 슈팅, 사수올로는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6대4로 인터밀란이 우위를 점했고 패스 역시 많이 시도해 골을 가져갔지만 사수올로의 공격을 막기는 어려웠다.

 

이 경기에서 선제골의 주인공인 둠프리스는 8.3점의 최고 평점을 받았으며 1골 1도움을 기록한 베라르디는 8.2점의 평점을 받았다.

 

전체적인 평점에서 인터밀란이 우위를 점했으며 최하 평점은 6.4점으로 마티아 비티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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