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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라리가 17Round] 좀처럼 승리하지 못하는 바르셀로나, 발렌시아전 1-1 무승부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3. 12. 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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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나에게 패배 후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6차전에서 로얄 앤트워프에게 패배한 바르셀로나, 최근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차비 에르난데스는 발렌시아전에서 승리해 이러한 비판을 잠재워야 했다.

 

하지만 결과는 1-1,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좀처럼 우위를 점하기 힘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발렌시아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DF - 헤수스 바스케스, 크리스티안 모스케라, 무크타르 디아카비, 티에리 코헤이아

MF - 프란 페레스, 우고 길라몬, 펠펠루, 디에고 로페스

FW - 로만 야렘추크, 우고 두로

 

바르셀로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중앙 수비수로 출전하는 쿤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이냐키 페냐

DF - 주앙 칸셀루, 로날드 아라우호, 쥘 쿤데, 알레한드로 발데

MF - 일카이 귄도안, 프랭키 더 용, 페드리

FW - 하피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주앙 펠릭스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2분 왼쪽에서 디에고 로페스가 질주 후 패스, 로만 야렘추크가 터닝 슛을 시도하지만 페냐가 선방해내고 15분 왼쪽 측면에서 펠펠루의 크로스, 모스케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페냐가 공을 잡아낸다.

 

24분 펠펠루의 로빙 패스, 야렘추크가 질주하지만 페냐가 나와 공을 잡아내고 26분 페드리의 로빙 패스, 귄도안이 힐 킥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28분 왼쪽에서 레반도프스키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마마르다슈빌리가 선방해내고 30분 왼쪽에서 발데의 패스를 받은 귄도안이 공을 빼앗긴다.

 

34분 펠렉스의 백패스, 페드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5분 칸셀루의 긴 전방 로빙 패스, 레반도프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37분 오른쪽에서 프란 페레스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37분 펠펠루의 크로스, 두로가 다이빙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6분 하피냐의 크로스, 펠릭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마마르다슈빌리가 공을 잡아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7분 아라우호의 로빙 패스, 레반도프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5분 더 용의 로빙 패스, 하피냐의 중앙 패스를 펠릭스가 득점으로 이어낸다.

 

58분 왼쪽에서 레반도프스키의 중앙 패스, 펠릭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가 막아내고 63분 오른쪽에서 하피냐의 중앙 패스, 귄도안이 공을 건들지 못하고 태클로 연결되며 코레이아가 고통을 호소한다.

 

70분 공중볼을 처리하지 못한 바르셀로나가 발렌시아에게 공을 내주고 마지막으로 공을 받은 길라몬이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발렌시아였다.

 

73분 바르셀로나가 주앙 펠릭스와 페란 토레스를 교체하고 77분 두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2분 페란 토레스의 전진 패스, 하피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야렉 가시오로프스키가 막아내고 85분 왼쪽에서 토레스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마마르다슈빌리가 공을 잡아낸다.

 

92분 발데의 크로스, 하피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95분 라민 야말의 크로스, 하피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되며 3경기째 승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였다.

-끝맺음이 약했던 바르셀로나-

얼마 전부터 결정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바르셀로나, 이들은 레반도프스키와 펠릭스를 투입했지만 큰 공격 효과를 맛보지 못했다.

 

레반도프스키의 슈팅은 마마르다슈빌리에게 막히기 쉽상이었고 예전보다 강력한 결정력을 선보이지 못한 레반도프스키는 현재 바르셀로나의 방출 대상자로 언급되는 상황이었다.

 

펠릭스는 어렵게 득점에 성공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안일한 수비에 동점골을 내주기 시작했으며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지속적으로 수비수들의 포지션 위치를 변경해가는 방식이 과연 적절한 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우고 두로의 동점골 당시 공중볼 경합에 대해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 바르셀로나였으며 이들은 이 실수로 인해 동점골을 허용했다.

 

프랭키 더 용은 공수에 있어 많은 역할을 보여주었지만 공격에도 수비에도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결국 승리도 패배도 아닌 애매한 무승부를 기록했다.

 

반면 발렌시아는 2연패 도중 승점 1점을 확보하게되며 분위기 전환을 노려볼 수 있었으며 오히려 해당 경기에서 가능성을 봤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경기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발렌시아는 11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바르셀로나느 16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바르셀로나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0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발렌시아는 1장의 옐로 카드, 바르셀로나는 2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MVP는 프랭키 더 용으로 선정되었으며 그는 경기 최고 평점은 8점에 선정되었다.

 

펠릭스는 7.6점, 레반도프스키는 7.3점을 기록하였으며 최하 평점은 6.1점을 기록한 발렌시아의 헤수스 바스케스와 로만 야렘추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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