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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19Round] 토트넘, 브라이튼전 4-2 완패, 수비수 영입 절실하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12. 2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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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을 기록하던 토트넘, 이들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못한 브라이튼에게 승리할 지 많은 주목을 받던 가운데 우려되었던 수비 문제가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들의 수비력은 기대 이하였으며 주전 수비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토트넘은 브라이튼에게 4골이나 내주고 말았다.

 

브라이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미토마 카오루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GK - 제이슨 스틸

DF - 잭 힌셀우드, 얀 폴 판 헤케, 루이스 덩크, 이고르 줄리오

MF - 제임스 밀너, 빌리 길모어

MF - 파쿤도 부오나오테, 파스칼 그로스, 주앙 페드루

FW - 대니 웰백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비수마는 지난 경기 레드 카드로 인해 호이비에르가 대신 출전했다.

 

GK - 굴리엘모 비카리오

DF - 페드로 포로, 에메르송 로얄, 벤 데이비스, 데스티니 우도기

MF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파페 사르

MF -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손흥민

FW - 히샬리송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왼쪽 측면에서 웰백의 침투 후 슈팅, 비카리오가 선방해내고 6분 웰백이 흘러나온 공을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비카리오가 선방해낸다.

 

11분 오른쪽에서 페드루의 중앙 패스, 노마크 찬스에서 힌셀우드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브라이튼이었다.

 

17분 왼쪽에서 주앙 페드루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비카리오가 선방해내고 20분 브라이튼의 코너킥 크로스, 쿨루셉스키가 웰백을 잡아당기며 주심은 VAR 판독을 시행한다.

 

주심은 결국 페널티킥을 선언하며 24분 브라이튼의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주앙 페드루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27분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88분 오른쪽에서 존슨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공을 받지 못한다.

 

32분 밀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33분 존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이고르에게 막히고 만다.

 

37분 웰백의 크로스, 침투하던 부오나오테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39분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힌다.

 

45분 포로의 백패스 미스, 주앙 페드루가 공을 받아 칩 슛을 시도하지만 비카리오가 막아내고 46분 존슨의 패스를 받은 히샬리송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춘다.

 

50분 왼쪽에서 우도기의 중앙 패스, 손흥민이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6분 쿨루셉스키의 전진 패스, 히샬리송이 시도한 슈팅이 골문 안으로 향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53분 히샬리송이 터닝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4분 에스투피냔의 패스 미스, 존슨의 패스를 받은 히샬리송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55분 쿨루셉스키의 패스, 침투하던 우도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스틸이 막아낸다.

 

62분 쿨루셉스키의 전진 패스, 히샬리송이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63분 에스투피냔이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부상 복귀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에스투피냔이었다.

 

73분 로 셀소가 퍼거슨에게 백태클을 시도하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고 75분 브라이튼의 PK키커로 페드루가 득점에 성공하며 PK로 멀티골을 기록한다.

 

81분 덩크가 걷어내지 못한 공을 손흥민이 받아 중앙 패스, 알레호 벨리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토트넘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는 벨리스였다.

 

85분 왼쪽 측면에서 포로의 크로스, 데이비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4-2가 되어버린다.

 

89분 손흥민이 에스투피냔에 밀려 넘어지지만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으며 92분 쿨루셉스키가 중거리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5분 우도기의 패스, 호이비에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97분 로 셀소의 크로스,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춘다.

 

100분 브라이언 힐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며 경기는 4-2 스코어로 브라이튼의 승리로 끝나고 만다.

최악의 수비력

크리스티안 로메로까지 부상으로 이탈해버린 토트넘의 수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에메르송 로얄과 벤 데이비스에게 중앙 수비를 맡기며 경기를 진행했다.

 

주전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팬들은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으며 이 걱정은 그대로 현실에 반영되고 말았다.

 

브라이튼은 연이은 쓰루 패스로 토트넘의 수비벽을 허물어 버렸고 에메르송 로얄과 벤 데이비스는 브라이튼의 선수들을 놓치기 쉽상이었다.

 

무엇보다 공격적인 전술을 위해 라인을 올린 것이 역습에 더욱 취약하게 만들었고 이들은 새로운 수비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있었다.

 

토트넘도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히샬리송은 연이은 오프사이드로 흐름이 끊겨버렸고 경기 종료 시간이 점점 다가오자 토트넘은 각성했지만 추격하기에는 어려움이 존재했다.

 

토트넘은 2번의 PK를 내주며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하기 어려운 수비력을 보여준 가운데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승리를 하지 못했던 브라이튼은 토트넘을 상대로 오랜만에 승점 3점을 맛보게 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브라이튼은 15번의 슈팅 중 9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토트넘은 19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토트넘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4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브라이튼은 3장의 옐로 카드, 토트넘은 2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MOTM은 2골 1도움의 주앙 페드루로 선정되었으며 그는 경기 최고 평점인 9.1점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경기를 펼쳤다.

 

손흥민은 7.3점, 벤 데이비스는 7.4점을 기록했으며 최하 평점은 쿨루셉스키의 6점으로 그는 웰백을 넘어트리며 PK를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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