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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드라구신 영입한 토트넘, 이적료 433억+6년 계약+등번호 6번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1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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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홈페이지

루마니아 출신의 제노아 수비수였던 라두 드라구신, 그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으며 이번 이적시장에서 슈퍼스타라고 말할 수 있었다.

 

수비수가 필요했던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의 큰 관심을 받고 있던 그는 차기 행선지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고 그는 끝내 이적할 구단을 정했다.

 

토트넘 홈페이지에서는 드라구신의 영입을 발표했고 계약 기간은 6년인 2030년 6월까지 계약이었다.

 

21세인 그는 토트넘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적료는 약 433억으로 애초 361억에서 시작된 금액보다 상향된 이적료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드라구신은 토트넘에서 등번호 6번을 달고 뛸 예정이었으며 토트넘은 드디어 수비 보강에 성공해 로메로와 판 더 펜의 공백에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다.

 

드라구신의 에이전트 플로린 마네아는 "바이에른 뮌헨은 세계적인 클럽 중 하나이지만 드라구신의 꿈은 레알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이다, 그가 나이가 좀 더 많았다면 바이에른 뮌헨으로 결정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는 나이와 경쟁 등 많은 것을 고려했다"라고 말했다.

 

드라구신의 에이전트는 그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는 것을 바랬지만 드라구신은 토트넘 이적을 결정했고 그를 존중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에게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고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드라구신에게 약 80억 수준의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반면 토트넘은 43억의 연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구신은 돈을 선택한 것이 아닌 자신을 오랜 기간 지켜보던 토트넘의 관심에 보답하기로 결정했으며 드라구신은 어릴 적 꿈이었던 EPL 진출에 성공하게 되었다.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드라구신이 김민재와 경쟁에서 밀릴 것을 알고 토트넘으로 이적했다고 주장하고 있었으며 그는 냉정한 선택을 했다며 돈보다 경력을 선택했다고 말하고 있었다.

 

드라구신의 토트넘 합류로 팬들은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 한 편 그의 에이전트인 플로린 마네아에 대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었다.

 

자신의 고객의 이적을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가 토트넘 이적을 결정하자 그의 꿈이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라고 말했다는 것이었다.

 

AC밀란, 나폴리 등 타 구단이 드라구신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던 것을 하나하나 언급했고 바이에른 뮌헨이 드라구신에게 제안한 연봉 역시 에이전트인 마네아의 입에서 공개되었다.

 

그의 발언으로 토트넘 팬들은 언젠간 드라구신을 잃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돼버린 가운데 우선 드라구신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자신의 가치를 보여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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