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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 핵심 선수된 파페 사르와 장기 재계약 체결, 연봉 대폭 인상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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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홈페이지

2021년 토트넘으로 합류한 파페 사르, 당시 프랑스 FC 메스의 유망한 선수인 줄 알았던 그는 메스 임대 생활 이후 토트넘으로 복귀한 뒤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안토니오 콘테 체제에서 파페 사르는 선택받지 못하는 선수였으며 복귀한 뒤에도 또다시 임대 이적 가능성이 언급되었지만 그는 토트넘에 남아있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이 떠나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선임된 뒤 파페 사르는 토트넘의 없어서는 안 될 주전 선수로 자리 잡았다.

 

22-23시즌 14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했던 그는 23-24시즌 19경기를 소화한 상태였고 2골이나 기록하며 토트넘 중원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부상을 대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파페 사르는 이브 비수마와 함께 아프리카 중원을 구성하고 있었고 21세인 그는 앞으로 토트넘에서 미래가 밝은 선수였다.

결국 토트넘은 이러한 사르와 재계약 협상에 나섰고 결국 오늘이 되서야 파페 사르와 2030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토트넘과 6년 재계약을 맺은 파페 사르는 애초 2026년까지 계약된 상태였지만 사르의 연이은 활약에 4년 연장+ 옵션 1년에 합의한 것이다.

 

얼마 전까지 파페 사르는 16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어 토트넘 내에서 3번째로 적은 금액을 받고 있던 그는 대폭 인상된 주급 1억 2400만 원을 받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750%의 인상률을 보여주는 파페 사르의 주급이었으며 앞으로 파페 사르의 토트넘 입지는 더욱 기대가 되고 있었다.

 

한국 내에서는 손흥민과 절친하다는 이유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파페 사르는 "리틀 손흥민"이라고 불리고 있었으며 손흥민은 파페 사르를 보면 자신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며 애틋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제 파페 사르는 세네갈 출신의 유망주에서 완전한 EPL 구단의 주전 선수가 되어버린 가운데 그는 오랜 기간 토트넘에서 중원을 책임질 핵심 선수로 남을지 많은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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