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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라리가 20Round] "호키 데뷔골" 바르셀로나, 오사수나전 1-0 승리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4. 2. 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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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사임으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바르셀로나, 이들은 경기력으로 차비 감독에게 보답을 해야하는 가운데 이들은 오사수나를 만나 1-0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유망한 공격수로 주목받는 비토르 호키의 데뷔골이 터진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바르셀로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호키는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이냐키 페냐

DF - 쥘 쿤데, 로날드 아라우호, 파우 쿠바르시, 주앙 칸셀루

MF - 페드리, 프랭키 더 용, 일카이 귄도안

FW - 라민 야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페란 토레스

 

오사수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3-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아이토르 페르난데스

DF - 헤수스 아레소, 우나이 가르시아, 다비드 가르시아, 호르헤 에란도, 요한 모디카

MF - 욘 몬카욜라, 루카스 토로, 아이마르 오로스

FW - 안테 부디미르, 호세 아르나이스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1분 바르셀로나의 프리킥 크로스, 레반도프스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6분 우나이 가르시아가 페드리에게 태클을 시도하며 옐로 카드를 받는다.

 

26분 오른쪽에서 아르나이스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아라우호에게 막히고 27분 오른쪽에서 야말의 크로스, 페르민에게 연결되지 않는다.

 

29분 왼쪽에서 모디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5분 바르셀로나의 코너킥 크로스, 쿤데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9분 오사수나의 코너킥 크로스, 부디미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3분 흘러나온 공을 로페스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9분 야말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48분오른쪽에서 야말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레반도프스키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난다.

 

62분 야말의 크로스, 귄도안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공을 건들지 못하고 62분 바르셀로나가 페르민 로페스와 비토르 호키를 교체한다.

 

63분 왼쪽에서 칸셀루의 크로스, 호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데뷔골을 기록하는 바르셀로나의 호랑이 비토르 호키였다.

 

67분 우나이 가르시아가 호키를 넘어트리며 주심은 옐로 카드를 선언하고 이전 1장을 받아 결국 레드 카드를 받은 오사수나의 주장 우나이 가르시아였다.

 

71분 호키가 토로에 의해 넘어지지만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고 77분 아레소의 패스를 받은 몬카욜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페냐가 선방해낸다.

 

78분 귄도안의 패스를 받은 호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79분 왼쪽에서 레반도프스키가 감아차기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89분 칸셀루가 돌파를 시도하지만 슈팅 타이밍을 빼앗기고 경기는 1-0으로 종료된다.

호키의 데뷔골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선수들과 팬들은 동요하고 있는 가운데 선수들은 그를 위해서라도 바뀐 경기력으로 그에게 승리라는 선물을 계속해서 전해주어야 했다.

 

그렇게 경기가 진행되고 경기 시작 7분 만에 토레스가 페르민 로페스와 교체가 되고 이들은 오사수나를 계속해서 압박했다.

 

이들은 다양한 패턴으로 공격을 시도하고 있었지만 좀처럼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공격력에 비해 터지지 않은 득점은 이전과 비슷했다.

 

반면 오사수나는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막기 바뻤고 교체 투입된 페르민 로페스는 연이어 찬스를 놓치고 연계 플레이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결국 페르민 로페스는 62분 교체가 되며 굴욕적인 순간을 느끼게 된 가운데 입단 당시 "바르셀로나 호랑이"로 비유되던 비토르 호키가 득점에 성공하며 후반전부터 우위를 보여주기 시작한 바르셀로나였다.

 

그리고 67분 과격한 플레이를 선보였던 우나이 가르시아는 경고 누적으로 레드 카드를 받게 되었고 바르셀로나의 풀백들은 공격 가담을 하며 오사수나의 수적 우위를 이용했다.

 

오사수나는 공격에서 큰 윤곽을 보여주지 못한 가운데 이들의 슈팅은 페냐와 골대를 벗어나기 일쑤였다.

 

페드리는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를 통해 "이번 승리는 달콤했다, 우린 이상한 1주를 보냈고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 이번 시즌 끝에 무엇이 남든 차비 감독에게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16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오사수나는 9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우위를 점한 것은 바르셀로나였으며 바르셀로나는 1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MVP는 유일한 득점자인 비토르 호키였으며 데뷔골을 기록한 호키는 평점 7.2점을 기록했다.

 

최고 평점은 1도움의 주인공 주앙 칸셀루의 8점이었으며 레드 카드를 받은 우나이 가르시아는 6.3점, 최하 평점은 6.2점을 받은 오사수나의 라울 가르시아와 키케 바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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