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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라리가 20Round] 그린우드에게 "강간범아!"라고 말한 벨링엄, 헤타페에게 2-0 승리한 레알마드리드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4. 2. 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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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우드라는 에이스를 얻으며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헤타페와 지로나와 리그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레알마드리드가 만나게 되었다.

 

경기 전부터 그린우드 VS 벨링엄의 대결에 많은 축구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던 가운데 이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는 2-0으로 승리했다.

 

헤타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4-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다비드 소리아

DF - 다미안 수아레스, 다코낭 제네, 도밍게스 두아르테, 오마르 알데르테, 가스톤 알바레스

MF - 호세 앙헬 카르모나, 루이스 미야, 네마냐 막시모비치, 메이슨 그린우드

FW - 보르하 마요랄

 

레알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1-3-2로 호드리구는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안드리 루닌

DF - 루카스 바스케스, 나초 페르난데스, 안토니오 뤼디거, 페를랑 멘디

MF - 오렐리앵 추아메니

MF - 페데리코 발베르데, 주드 벨링엄, 루카 모드리치

FW - 호셀루,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9분 오른쪽 측면에서 모드리치의 낮은 크로스, 호셀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동시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12분 비니시우스의 단독 찬스, 슈팅을 시도하지만 소리아가 선방해내고 14분 오른쪽 측면에서 바스케스의 크로스, 호셀루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레알마드리드였다.

 

33분 발베르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7분 왼쪽에서 그린우드가 질주를 시도하지만 뤼디거의 태클에 막힌다.

 

39분 오른쪽 측면에서 바스케스의 낮은 크로스, 호셀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소리아가 선방해내고 41분 뤼디거가 허벅지를 붙잡으며 고통을 호소한다.

 

49분 발베르데의 전방 크로스, 소리아가 나와 공을 처리하고 호셀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4분 그린우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6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은 호셀루가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63분 호셀루의 단독 찬스, 비니시우스에게 패스해 비니시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소리아가 선방해내고 67분 막시모비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8분 발베르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소리아가 선방해내고 69분 벨링엄의 전진 패스, 비니시우스가 질주하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소리아가 막아낸다.

 

73분 마요랄이 결정적인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74분 오른쪽에서 모드리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소리아가 선방해낸다.

 

79분 그린우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2분 호드리구의 패스를 받은 벨링엄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 맞고 골대를 벗어난다.

 

84분 라타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루닌이 공을 잡아내고 91분 그린우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경기는 2-0으로 종료되며 당연한 승리를 거두는 레알마드리드였다.

벨링엄: "강간범아!"

레알마드리드는 헤타페를 상대로 당연한 승리를 얻었지만 경기 후 잉글랜드 출신인 주드 벨링엄과 메이슨 그린우드 사이에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경기 중 벨링엄은 그린우드의 공을 빼앗은 뒤 그린우드에게 다가가 스페인어로 "강간범"이라고 말했다고 전해졌으며 이 단어가 스피커에 또렷하게 들리지 않았지만 입모양을 보고 파악했다며 헤타페 측은 라리가 측에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우드의 구단인 헤타페는 자신의 선수가 모욕적인 욕설을 들었다며 벨링엄에게 처벌을 원하고 있었고 벨링엄은 이러한 발언으로 인해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존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전 그린우드는 맨유 소속일 당시 여자친구를 폭행, 강간, 살해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 및 법적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소송이 취하되며 선수 복귀에 성공한 그린우드였다.

 

메이슨 그린우드 , 성폭행-강간 혐의로 동료와 구단들에게 외면 당하고 있다

맨유의 미래라고 불렸던 메이슨 그린우드가 현재 구단과 동료 선수들 그리고 나라 전체적으로 외면을 받고 있었다. 사건은 이랬다 , 그의 여자친구인 해리엇 롭슨이 SNS를 통해 멍이 든 상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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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헤타페는 10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레알마드리드는 16번의 슈팅 중 9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레알마드리드가 우위를 점한 가운데 이 경기는 총 21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헤타페는 1장의 옐로 카드, 레알마드리드는 2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MVP는 멀티골의 주인공 호셀루로 선정되었으며 그는 최고 평점인 9점을 기록했다. 

 

찬스를 놓친 비니시우스는 6.4점을 기록해 팀 내 최하 평점을 받은 가운데 이 경기에서 5.8점을 기록한 다비안 수아레스는 경기 최하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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