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3-24 라리가 25Round] "카르바할 퇴장" 레알마드리드, 라요 바예카노전 1-1 무승부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4. 2. 19. 12:56

본문

지로나를 잡고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까지 승리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레알마드리드, 주전 선수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 이들은 라요 바예카노를 만나게 된다.

 

라요와 전적에서 많은 승리를 경험했던 레알마드리드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지로나와 격차를 더욱 벌릴 것 같았지만 결과는 1-1 무승부로 잠시 쉬어가게 되었다.

 

라요 바예카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스톨레 디미트리에프스키

DF - 이반 발리우, 아리다네 에르난데스, 플로리앙 르죈, 알폰소 에스피노

MF - 우나이 로페스, 오스카르 발렌틴

MF - 이시 팔라손, 오스카 트레호, 알바로 가르시아

FW - 라울 데 토마스

 

레알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추아메니가 수비수로 출전하게 된다.

 

GK - 안드리 루닌

DF - 루카스 바스케스, 오렐리앵 추아메니, 나초 페르난데스, 프란 가르시아

MF - 페데리코 발베르데, 루카 모드리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브라힘 디아스

FW - 호셀루,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3분 레알마드리드의 역습 찬스, 발베르데의 낮은 크로스, 호셀루가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레알마드리드였다.

 

19분 오른쪽에서 바스케스의가 올라오며 크로스, 호셀루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24분 왼쪽에서 에스피노의 중앙 패스, 트레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이 과정에서 트레호의 슈팅이 카마빙가의 손에 맞으며 주심은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27분 라요 바예카노의 페널티킥 키커로 데 토마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1-1이 되어버린다.

 

31분 트레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루닌이 공을 잡아내고 35분 발베르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만다.

 

40분 레알마드리드의 코너킥 크로스, 호셀루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43분 왼쪽에서 알바로 가르시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루닌이 선방해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6분 추아메니가 알바로 가르시아에게 공을 빼앗기고 알바로 가르시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1분 카마빙가의 중앙 패스, 브라힘 디아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9분 브라힘 디아스의 패스를 받은 호셀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디미트리에프스키가 공을 잡아낸다.

 

80분 레알마드리드의 프리킥 키커로 토니 크로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디미트리에프스키가 선방해내고 92분 귈러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이 과정에서 주심은 골킥을 선언했고 카르바할이 강하게 항의하자 주심은 옐로 카드를 들어올린다.

 

94분 카르바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디미트리에프스키가 공을 잡아내고 95분 키케가 카르바할을 잡아당기자 카르바할이 백헤딩으로 키케의 머리를 가격하며 주심은 옐로 카드를 들어올리며 레드 카드를 받게 되는 카르바할이었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되며 손해를 많이 본 구단은 레알마드리드였다.

불안한 레알마드리드

공격에 있어 항상 우위를 보여주는 레알마드리드였지만 벨링엄을 포함한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에 타격이 없다고 말할 수 없었다.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 추아메니는 공을 걷어내는데 있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공격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호셀루를 동시에 투입하는 것이 꺼려지는 레알마드리드였다.

 

이들은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곧바로 라요의 공격에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고 안첼로티 감독은 토니 크로스, 다니 카르바할을 투입하며 중원과 수비에 집중했다.

 

87분에 교체 투입된 아르다 귈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주심의 관대한 판정은 레알마드리드의 선수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결국 카르바할은 참지 못하고 항의, 파울을 범해 레드 카드를 받은 가운데 지로나와 우승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레알마드리드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라요 바예카노는 8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레알마드리드는 11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 된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레알마드리드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4번의 파울이 선언되엇고 라요 바예카노는 4장의 옐로 카드, 레알마드리드는 1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더군다나 카르바할의 퇴장으로 1장의 레드 카드를 받은 레알마드리드였으며 이 경기의 MVP는 호셀루로 선정되었다.

 

호셀루는 7.6점의 평점을 기록했으며 최고 평점은 7.8점을 기록한 페데리코 발베르데였다.

 

최하 평점은 6.3점을 기록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였으며 아르다 귈러는 7.4점을 기록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