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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분데스리가 23Round] 바이에른 뮌헨, 라이프치히전 2-1 승리하며 3연패 탈출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4. 2. 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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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게 된 가운데 분위기의 변화가 있을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분데스리가의 강팀 중 하나인 황소부대 라이프치히를 만난 이들은 2-1로 승리해 최근 경기 3연패의 기록을 끊어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김민재는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마누엘 노이어

DF - 요주아 키미히, 마티아스 더 리흐트, 에릭 다이어, 하파엘 게헤이루

MF -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레온 고레츠카

MF - 리로이 사네, 토마스 뮐러, 자말 무시알라

FW - 해리 케인

 

라이프치히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야니스 블라스비히

DF - 베냐민 헨릭스, 모하메드 시마칸, 빌리 오르만, 다비트 라움

MF - 다니 올모, 아마두 아이다라, 크사버 슐라거, 사비 시몬스

FW - 벤자민 세슈코, 로이스 오펜다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5분 게헤이루의 크로스, 케인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블라스비히가 공을 잡아내고 20분 오펜다가 키미히를 제치고 침투, 하지만 넘어지며 기회가 무산된다.

 

20분 시몬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9분 오펜다가 힐 패스를 시도하지만 노이어가 나와 공을 잡아내고 34분 무시알라의 전진 패스, 사네가 공을 받지만 타이밍을 놓치며 기회가 무산된다.

 

39분 사네의 패스를 받은 뮐러의 크로스, 헨릭스가 공을 걷어내고 42분 파블로비치의 로빙 패스, 케인이 오버 헤드킥을 시도하지만 블라스비히가 공을 잡아낸다.

 

45분 왼쪽 측면에서 게헤이루의 중앙 패스, 슐라거가 공을 걷어내고 46분 시몬스의 질주 후 패스, 사네가 수비 가담에 성공하며 위기를 모면하는 뮌헨이었다.

 

전반전이 종료되고 53분 아이다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노이어가 선방해내고 53분 라이프치히의 코너킥 크로스, 시마칸이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5분 올모가 침투를 시도하고 흘러나온 공을 시몬스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노이어가 공을 잡아내고 56분 게헤이루의 패스를 받은 무시알라의 전진 패스, 케인이 받아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61분 세슈코가 침투해 슈팅을 시도하지만 노이어가 선방해내고 61분 슐라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0분 오르반의 패스를 받은 올모의 패스, 세슈코가 가볍게 골대 구석으로 노린 슈팅을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라이프치히였다.

 

72분 키미히의 크로스, 케인이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80분 케인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1분 다이어의 긴 전방 크로스, 추포 모팅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결승골을 기록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경기는 2-1로 종료되며 드디어 연패를 끊어내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결정력 부족했던 라이프치히

마즈라위, 사샤 보이, 알폰소 데이비스의 부상으로 풀백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던 바이에른 뮌헨, 투헬 감독은 오른쪽에 키미히를 선택했고 왼쪽은 게헤이루를 선택했다.

 

무엇보다 김민재의 휴식을 위해 더 리흐트와 다이어의 수비벽을 내세웠으며 이들은 라이프치히에게 고전을 할 것 같았지만 케인의 맹활약으로 다행히 승리를 거두었다.

 

라이프치히의 최전방에는 빠르기로 소문난 오펜다와 "미니 홀란드"라고 불리는 세슈코의 공격 듀오를 내세웠지만 기대 이하의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세슈코의 슈팅은 1번은 성공했지만 노이어와 수비들에게 막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오펜다는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단 1번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케인과 비교했을 때 세슈코와 오펜다는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수비에 있어 바이에른 뮌헨은 노이어가 맹활약을 보여주었다.

 

투헬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나기로 발표가 된 뒤에 얻은 승리에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매우 궁금해졌으며 공중 분해 위기에서 다행히 한숨을 돌린 뮌헨이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16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라이프치히는 11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1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각각 3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가는 양 팀이었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멀티골의 주인공 해리 케인의 7.6점이었으며 세슈코와 노이어는 7.5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6.6점을 기록한 더 리흐트와 사네였으며 드디어 바이에른 뮌헨은 연패를 끊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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