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첼시 이적 원하는 존 두란, 아스톤 빌라는 갤러거 영입 원해 스왑딜 이뤄질 수 있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6. 18. 16:25

본문

ⓒ 게티이미지

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스톤 빌라로 합류한 존 두란(듀란), 콜롬비아 출신의 공격수인 그는 유능한 재능을 뽐내며 EPL 입성에 성공했다.

 

이러한 그는 23-24시즌 37경기 8골을 기록하며 아스톤 빌라의 유망한 공격수로 자리 잡은 가운데 그의 활약으로 인해 아스톤 빌라는 24-25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보탬이 되기도 했다.

 

젊고 유망한 공격수가 리그 내에 있다는 소식에 첼시는 그를 주시하기 시작했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에서는 "첼시가 두란과 개인 협상 허락을 받았다"라고 보도했고 첼시는 올리 왓킨스에 밀려 주전 공격수로 뛰지 못하는 두란에게 많은 출전을 약속해 이적을 제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이러한 제안에 두란 역시 첼시 이적에 열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첼시도 두란도 서로 성공적인 이적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애초 첼시의 영입 1순위는 빅터 오시멘이었다. 유독 오시멘과 첼시는 여러 번 연결되며 오시멘의 EPL 입성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너무나도 높은 이적료로 인해 첼시는 또 다른 선수로 선회하기 시작했다.

 

여러 조건을 거치고 거쳐 첼시의 영입 정책에 어울리는 젊고 유망한 공격수인 두란이 첼시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었고 조만간 첼시는 두란의 영입을 위해 아스톤 빌라와 협상을 가질 계획이었다.

 

아스톤 빌라에서 입지를 두고 불만을 가지고 있는 존 두란은 새로운 환경에서 경쟁을 추구하고 있었고 첼시는 두란의 영입을 위해 선수를 이용한 스왑딜(트레이드)을 계획하고 있었다.

 

워낙 많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방출 대상자를 처분해야 하는 첼시는 두란의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방출 대상자를 제안할 예정이었다.

 

과거 아스톤 빌라는 존 두란의 영입을 위해 시카고 파이어에게 이적료 243억을 지불해 영입에 성공했었다.

 

아스톤 빌라는 같은 리그 내에 선수를 판매하는 만큼 2배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아스톤 빌라가 첼시의 트레이드 협상을 시도할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아스톤 빌라는 첼시의 방출 대상자로 지정된 코너 갤러거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면에서 두 구단의 협상은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으며 오히려 아스톤 빌라가 갤러거의 영입을 위해 두란을 포함해 첼시에게 이적료를 지불할 수도 있었다.

 

과연 존 두란이 첼시에 합류해 결정력이 미흡한 니콜라스 잭슨을 대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었으며 아스톤 빌라의 유망한 공격수인 그가 첼시에서 주전 공격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