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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경질되자 이적 준비하는 니콜라 잭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관심 받고 있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6. 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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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체제의 첼시에서 2번째 영입으로 합류한 니콜라(니콜라스) 잭슨, 그는 세네갈 출신이라는 점에서 제2의 마네라고 불렸고 첼시에 합류할 당시 제2의 드록바(드로그바)로 언급되고 있었다.

 

비야레알에서 교체 출전으로 존재감을 보여주던 그는 이적료 530억에 8년 계약을 체결하며 첼시의 푸른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첼시는 잭슨의 합류로 공격력을 완성시키는 것 같았으나 잭슨이 EPL에서 보여주는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잭슨은 첼시에서 44경기 17골을 기록하며 레전드인 드록바의 첼시 데뷔 시즌 득점수 11골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는 결정적인 기회에서 많은 득점 찬스를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는 EPL 내에서 빅 찬스 미스 순위만 3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첼시는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검토하고 있던 가운데 만약 첼시가 공격수 영입에 성공한다면 잭슨은 최전방이 아닌 기존 포지션이었던 윙어로 활동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잭슨은 첼시를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영국 매체의 한 기자는 "잭슨이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한 첼시의 결정에 만족하지 않는다, 그는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공개하게 된다.

 

잭슨에게 있어 포체티노 감독은 중요한 인물이었다.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잭슨에게 계기를 불어넣어 주었고 언론 매체에서 잭슨에 대한 비난에 대해 포체티노 감독은 잭슨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로 인해 잭슨은 머리를 밀며 태도를 바꾸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에서 경질되었고 잭슨 역시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만 했다.

 

자신에게 계기를 안겨준 스승이 떠나자 잭슨 역시 첼시 잔류에 큰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결국 그는 1시즌 만에 첼시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첼시 팬들은 잭슨이 떠난다는 소식에 반가워하고 있었다.

 

포체티노 경질 후 엔초 마레스카를 선임한 첼시, 마레스카 체제에서 잭슨이 선택받을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기존 많은 이적료를 사용한 첼시에게 자금이 필요했다.

 

여기서 잭슨이 이적 요청을 할 경우 첼시는 이를 가로막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잭슨의 영입에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경우 높은 이적료를 지불해야만 했다.

 

첼시는 자신들이 지불했던 이적료 그 이상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으며 잭슨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한다면 1시즌 만에 라리가로 복귀하는 잭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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