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의 윙어 킹슬리 코망, PSG 유스 출신으로 PSG에서 데뷔한 그는 유벤투스에서 3년 동안 활동 후 2015년부터 바이에른 뮌헨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각 리그의 최고 구단으로 평가되고 있는 구단들을 거친 그는 여전히 수준급 윙어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뱅상 콤파니 체제에 돌입한 바이에른 뮌헨은 많은 변화를 추진하고 있었다.
일전 바이에른 뮌헨은 잦은 부상으로 코망을 처분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의 윙어인 마이클 올리세(올리스)의 영입이 유력한 상황에서 코망을 판매에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결국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코망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코망은 바이에른 뮌헨 합류 9년 만에 정든 뮌헨을 떠날 위기에 놓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일 매체는 그의 친정팀인 파리생제르맹이 그의 복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었으며 코망은 10년 만에 프랑스 파리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적당한 이적료를 제안받는다면 곧바로 코망을 판매할 예정이었다. 현재 코망의 이적료는 약 595억에서 744억으로 책정되고 있었으며 PSG는 해당 금액을 지불해야 코망의 영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황이었다.
현재 코망은 유로 2024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로 차출되었다는 점에서 우선 구단 간 협상을 이뤄낼 계획이었으며 대회가 끝난 뒤 코망과 개인 협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PSG였다.
우선 코망의 에이전트와 접촉한 PSG였으며 이들은 서둘러 코망 영입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음바페의 공백을 코망으로 대체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코망은 가는 구단마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선수로서 "우승 전문가"로 통하고 있었다. PSG 소속 활동 당시 리그 우승을 2차례 경험했고 이러한 코망에게 PSG는 특별할 수밖에 없었다.
부상으로 인해 23-24시즌 기량이 떨어진 코망이 PSG 이적을 선택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코망의 차기 행선지는 유로 2024가 끝난 뒤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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