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방출 대상자" 고레츠카, 차기 행선지는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 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키미히와 함께 중원을 책임지던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외면을 받던 그는 적을 출전 시간으로 인해 유로 2024에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이 부임한 상황에서 상황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콤파니 감독 역시 중원의 변경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키미히를 포함해 고레츠카도 방출 대상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고레츠카는 한 때 잔류를 선택했지만 차기 행선지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의 차기 행선지는 잉글랜드가 아닌 튀르키예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튀르키예의 한 기자는 "갈라타사라이가 고레츠카 영입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과 고레츠카와 대화를 마쳤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기자는 튀르키예 축구 소식에 정통한 할둔 도막으로 그는 갈라타사라이가 이적료, 개인 합의를 모두 마쳤다고 고레츠카의 튀크리예 진출을 언급하고 있었다.

 

이어 23-24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갈라타사라이의 오른쪽 풀백은 사샤 보이의 영입이 이들의 협상에서 도움을 줬다며 갈라타사라이가 고레츠카 영입을 문의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갈라타사라이는 고레츠카 영입을 위해 간만 보고 있는 다른 해외 구단과 달리 발빠른 움직임으로 고레츠카를 영입할 수 있었다.

 

최근 튀르키예의 축구 경쟁력이 무리뉴 감독 합류 이후 바뀌기 시작했고 갈라타사라이는 라이벌인 페네르바체가 명장을 선임한 만큼 이들 역시 변화를 보여줘야 했다.

 

현재 맨유는 카세미루의 대체자로 고레츠카를 고민하고 있었으며 만약 영입을 시도한다면 곧바로 영입을 착수해야 했다.

 

갈라타사라이의 발빠른 움직임으로 인해 맨유는 고레츠카를 놓칠 수 있었으며 과연 고레츠카가 튀르키예 진출을 시도할지 잉글랜드 진출을 시도할지 지켜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