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의 최고 에이스였던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가 하나 둘 떠나면서 24-25 시즌 PSG는 더욱 새로워져야 했다.
한 때 리오넬 메시까지 합류해 PSG의 공격력은 세계 최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지만 현재 음바페가 떠난 PSG의 공격력은 기대 이하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현재 PSG의 공격수로 우스만 뎀벨레, 마르코 아센시오, 곤살루 하무스, 랑달 콜로 무아니, 브래들리 바르콜라, 이강인 등이 존재하지만 음바페, 네이마르에 버금가는 공격수가 존재하지 않았다.
이들은 최전방에서 득점을 책임질 선수로 나폴리의 에이스 빅터 오시멘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나폴리와 힘든 협상을 진행하며 여전히 오시멘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었다.
많은 재정을 자랑하고 있는 PSG도 선수만을 영입할 수 없었다. 오시멘의 이적료가 1000억이 넘는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오시멘의 영입을 위해 일부 선수들을 타 구단에 판매해야 했다.
여기서 영국 매체는 "PSG는 오시멘의 영입을 성공할 경우 하무스와 콜로 무아니 두 선수 중 한 명과 작별할 의향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들 중 한 명을 처분하기 위해 첼시와 접촉을 시도하는 PSG였으며 첼시는 두 선수들 중 한 명을 영입할 수 있는 제안에 대해 아직까지 별다른 대답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빅터 오시멘의 차기 행선지로 첼시가 언급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구단주가 바뀌고 제2의 드록바를 찾아 나섰던 구단주 토드 보엘리, 이들 중 드록바를 존경하던 오시멘의 맹활약에 첼시는 그의 영입에 접근했지만 너무 높은 이적료로 인해 첼시는 일찍이 손을 놓았다.
그다음으로 오시멘을 노리기 시작하고 본격적인 협상을 시도하는 PSG였지만 이들에게 있어 오시멘 영입은 쉽지 않았다.
나폴리는 오시멘을 내주는 대가로 이강인이 포함된 스왑딜을 요구하기도 했고 PSG에게 있어 오시멘의 영입을 위해 좋은 활약을 선수를 넘겨주는 대가는 터무니없었다.
양 구단은 타협점을 찾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가운데 PSG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한 선수의 판매를 첼시에게 부여한 것이다.
오시멘을 포기한 첼시 역시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AS로마에서 임대 계약을 마치고 돌아온 루카쿠가 존재했지만 첼시는 그와 이별을 바라고 있었고 루카쿠 역시 나폴리와 접촉하며 오시멘의 대체자로 언급되고 있었다.
루카쿠를 제외하면 브로야, 은쿤쿠, 파머, 잭슨 등이 존재했지만 파머를 제외하면 첼시의 공격을 책임질 선수는 존재하지 않았다.
많은 공격수를 보유한 첼시였지만 이들 역시 스쿼드 정리가 필요한 상황,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새로운 공격수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게 되었다.
매체에서는 첼시가 유럽 대항전 경험이 있는 선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으며 많은 프랑스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기에 콜로 무아니의 합류 역시 긍정적일 수 있었다.
과연 첼시가 PSG의 선수를 영입할지 지켜봐야 했으며 한 때 오시멘을 두고 경쟁했던 두 팀은 서로의 이득을 창출하는 협상을 시도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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