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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클라시코 홀란드 VS 음바페 성사되나?" 홀란드, 바르셀로나 이적 원한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7. 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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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N

불과 몇 년 전까지 축구계의 최고 라이벌인 메시와 호날두가 있었다면 현시점에는 음바페와 홀란드라고 말할 수 있었다.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하며 차기 축구계를 책임질 라이벌로 지목되고 있었고 호날두와 메시가 유럽을 떠나자 곧바로 이들의 라이벌 관계는 많은 언론 매체가 부채질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음바페는 스페인 최고의 구단인 레알마드리드로 이적을 하게 되었고 홀란드는 잉글랜드 최고 구단인 맨시티에서 남아 있었다.

 

음바페가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자 홀란드의 바르셀로나 또는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이 심심치 않게 전해지고 있던 가운데 매체에서 홀란드의 바르셀로나 이적을 보도하기 시작했다.

 

스페인과 영국 매체에서는 "홀란드가 음바페로 인해 레알마드리드 이적이 아닌 바르셀로나를 선호하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홀란드와 음바페의 엘 클라시코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일전 바르셀로나는 음바페의 레알마드리드 이적 소식에 홀란드를 영입할 계획을 세우기도 했지만 홀란드의 이적료가 높다는 면에서 바르셀로나의 홀란드 영입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영국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홀란드의 남은 계약 기간 3년을 모두 기다린 후 FA 영입을 할 의사를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고 스페인 매체에서는 "홀란드가 24-25 시즌을 마친 뒤 바르셀로나 이적을 요청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재정적으로 어려운 바르셀로나였지만 이들은 내년 홀란드를 영입하는 것에 대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음바페의 대항마로 홀란드와 함께할 계획까지 세우고 있었다.

 

이들이 내년 홀란드를 영입한다면 36세의 노장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를 확보하게 되는 것이었고 현재 레반도프스키가 건재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는 면에서 시기적으로 생각했을 때 2025년 영입이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홀란드의 아버지인 알프잉에 홀란드는 자신의 아들인 엘링 홀란드가 3~4년마다 팀을 옮겨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고 말한 가운데 홀란드는 맨시티에서 리그, 챔피언스리그 등 많은 우승을 경험했다는 면에서 다음 시즌 이별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만약 홀란드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면 과거 메시 VS 호날두의 엘 클라시코 매치에 이어 음바페 VS 홀란드의 엘 클라시코가 이어지게 되는 가운데 축구계 라이벌은 세계 최고의 더비에서 만나는 것이 공식화되어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로서 바르셀로나가 홀란드를 영입할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태였다. 여전히 선수들의 주급 지불에 있어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었고 현재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손쉽게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점 역시 이들의 재정적 상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는 수준이었다.

 

만약 이번 시즌에도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할 경우 바르셀로나는 홀란드의 영입을 위해 주전 선수들을 대거 판매해야 할 수도 있는 가운데 팬들은 바르셀로나의 상황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맨시티 역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이별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면에서 홀란드까지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홀란드의 이적은 거액의 이적료가 제안되지 않는다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과연 팬들의 기대 속에 바르셀로나의 홀란드와 레알마드리드의 음바페가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진정한 라이벌 매치를 보여줄지 기대해야 했으며 홀란드의 이적에 대해 어떠한 소식이 전해질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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