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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 슬롯, 살라 대체자로 크바라츠헬리아 원한다! 이적료 마련하기 위해 살라 매각도 생각하고 있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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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위르겐 클롭과 작별 후 아르네 슬롯을 선임하게 된 리버풀, 이제 클롭 신화가 아닌 슬롯 신화를 만들어가야 하는 시점에서 슬롯의 리버풀은 아직까지 선수 영입을 발표하지 않고 있었다.

 

이적시장 기간인 현재 리버풀은 지금까지 단 1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고 반대로 방출 대상자들이 판매되는 소식 역시 쉽게 들려오지 않고 있었다.

 

보통 감독이 교체되면 감독이 원하는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이 십상이었지만 슬롯 감독은 서둘러 영입을 준비하기 않고 있었다.

 

현재 슬롯 감독을 포함해 리버풀은 선수 영입에 있어 신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현재 리버풀은 뉴캐슬의 윙어인 앤서니 고든의 영입을 원하지만 뉴캐슬은 고든과 이별을 원하지 않고 있었다.

 

반대로 뉴캐슬은 리버풀의 수비수 조 고메스의 영입을 원하지만 리버풀 역시 잉글랜드 국적의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수비수를 잃고 싶지 않으며 두 구단의 신경전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었다.

 

리버풀은 선수 영입을 위해 방출 대상자들을 판매해 이적료를 마련해야 했지만 아직까지 두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고 슬롯 감독은 팀 내 최고 에이스인 모하메드 살라 대체자를 점찍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에서는 "슬롯 감독이 살라의 대체자를 찾고 있고 그 선수는 크바라츠헬리아다"라고 보도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 시즌부터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는 선수였지만 나폴리 측이 높은 이적료를 내걸며 크바라츠헬리아에 대한 관심을 차단했다.

 

김민재, 오시멘과 함께 이적설이 많았던 크바라츠헬리아는 두 선수에 비해 적은 이적설이 보도되었던 가운데 실현 가능성 역시 낮았다.

 

하지만 슬롯 감독은 달랐다. 살라의 대체자로 크바라츠헬리아를 이상적인 선수로 생각하고 있었고 실제로 그는 고든을 포함해 윙어 영입에 진심이었다.

 

리버풀은 크바라츠헬리아의 이적료가 1750억 이하로 협상에 성공한다면 곧바로 그와 계약할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은 자금을 마련하게 위해 방출 대상자를 판매해야 했다.

 

만에 하나 방출 대상자들이 높은 금액으로 처리되지 않는다면 살라를 사우디아라비아로 보내 막대한 수익을 챙기는 것 역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살라의 계약이 내년에 만료된다는 점에서 리버풀은 조만간 윙어 영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과연 리버풀이 크바라츠헬리아를 영입할 것인지, 고든을 영입할 것인지 지켜봐야 했으며 반대로 살라와 재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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