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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랑케 영입 위해 거액의 이적료 지불 준비하는 토트넘, 영입 성공 시 손흥민 왼쪽 으로 돌아간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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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토트넘에서 계속 남아 공격을 책임져줄 것 같던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뒤 토트넘은 케인의 대체자를 찾기 바빴다.

 

특히 23-24 시즌 새롭게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매우 어려운 숙제 중 하나였고 중앙 공격수 소화가 가능했던 브레넌 존슨을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영입했지만 그는 윙어로 더욱 많이 출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석인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주장인 손흥민을 투입했고 왼쪽 측면을 티모 베르너나 브레넌 존슨으로 투입하며 한 시즌을 마쳤다.

 

손흥민은 케인을 대체하는 위치에서 여러 차례 득점을 성공했지만 여전히 부족함이 존재했고 히샬리송이 있었지만 부상과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인해 이들은 케인 대체자를 영입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토트넘은 큰 결정을 하게 된다. 케인이 없는 한 시즌을 경험한 이들은 케인의 부재가 얼마나 큰지, 그리고 대체자를 영입하는데 있어 큰돈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영국 매체에서는 "토트넘이 본머스의 공격수 도미닉 솔랑케 영입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하기 시작했고 솔랑케가 합류할 경우 손흥민은 자신이 제일 자신 있는 포지션인 왼쪽 윙어로 활동할 수 있었다.

 

애초 토트넘의 솔랑케 영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케인이 떠날 당시 솔랑케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높은 이적료가 책정되며 끝내 포기했었다.

 

현재 본머스에 소속되어 있는 솔랑케는 약 1140억의 바이아웃 조항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토트넘은 솔랑케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을 발동할 계획이었다.

 

솔랑케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첼시에서 데뷔했고 이후 리버풀에서도 활동했었지만 끝내 빅클럽에서 빛을 보지 못한 선수였다.

 

이러한 그는 2019년 본머스로 이적해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기 시작했고 23-24 시즌 EPL 득점 4위를 차지한 선수였다.

 

솔랑케는 본머스에서 우수한 피지컬로 타겟형 공격수로서 활동할 수 있고 연계 능력까지 훌륭해 과거 리버풀의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비교되기도 했었다.

 

거기에 더해 스피드, 공을 가지고 있는 능력이 우수한 육각형 공격수였으며 토트넘은 이러한 공격수에게 많은 금액을 투자할 생각이었다.

 

토트넘이 곧바로 바이아웃을 발동시킨다면 솔랑케의 개인 합의는 발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었다. 솔랑케는 본머스 소속으로 강등까지 경험해 챔피언십에서 활동했었고 승격 후에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지 못하며 여전히 하위권에서 전전했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경험으로 유럽 대항전에 출전할 수 있는 저력을 가진 토트넘 이적에 큰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솔랑케였으며 현채 많은 축구 팬들은 토트넘이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해 솔랑케 영입을 시도할지 기대하고 있었다.

 

한국 축구 팬들은 새 시즌에서 손흥민이 최전방이 아닌 왼쪽 윙에서 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가운데 과연 토트넘이 솔랑케 영입에 발 빠르게 움직일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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