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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이탈리아 이어 잉글랜드 구단들의 관심 받고 있는 훔멜스, 브라이튼-웨스트햄이 영입 노린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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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23-24 시즌을 끝으로 마르코 로이스와 함께 정든 도르트문트를 떠나게 된 마츠 훔멜스, 현역 커리어 중에서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오직 두 구단에서만 활동했던 그는 35세라는 늦은 나이에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었다.

 

독일 내에서도 베테랑 수비수로 손꼽히는 훔멜스는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만료된 뒤 많은 구단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다.

 

볼로냐, AC밀란, 레알마드리드, 마요르카 등 이탈리아, 스페인 구단들과 연결되던 훔멜스였지만 좀처럼 차기 행선지에 대해 확고한 대답을 보여주지 않고 있었다.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훔멜스는 조만간 차기 행선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일 매체는 "브라이튼이 훔멜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얼마 전 부임한 휘르첼러 감독이 그와 연락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휘르첼러는 데 제르비의 대체자로 장크트파울리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독일 감독으로 그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훔멜스의 합류를 위해 직접 나섰다.

 

훔멜스 역시 휘르첼러 감독이 있는 브라이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했지만 현재 훔멜스는 차기 행선지를 두고 신중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틈을 노려 웨스트햄 역시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었다. 웨스트햄은 커트 주마를 매각할 계획이었으며 팀에게 경험을 가져다줄 수 있는 훔멜스의 FA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탈리아, 스페인 구단들에게 관심을 받던 훔멜스에게 잉글랜드라는 새로운 행선지가 생겨버린 가운데 현재 많은 구단들은 경험이 풍부한 노장 수비수 영입에 열광하고 있었다.

 

최근 로페테기의 웨스트햄이 놀라운 이적시장을 보여주며 훔멜스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 더욱 기대해 볼 수 있었다.

 

이들은 최근 독일 공격수인 니클라스 퓔크루크를 영입했으며 독일 수비수를 영입하는데 있어 퓔크루크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었다.

 

과연 훔멜스를 영입하는 구단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훔멜스는 이번에 이적하는 구단이 자신의 현역 커리어의 마지막 구단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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