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년 전까지 생 막시맹, 트라오레와 함께 EPL 3대 드리블러로 이름을 알렸던 윌프리드 자하, 자하는 과거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데뷔해 맨유로 이적했지만 주전 경쟁에 밀려 다시 크리스탈 팰리스로 복귀한 선수였다.
이러한 그는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성장하며 엄청난 드리블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곧바로 팀 내 최고 에이스가 되며 크리스탈 팰리스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었다.
과거 아스널, 첼시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던 자하는 22-23 시즌을 끝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와 재계약이 아닌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원하던 그는 많은 고민 끝에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이적을 선택하게 된다.
잉글랜드가 아닌 튀르키예 무대를 선택한 자하는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를 통해 챔스 진출의 기회를 맛보게 되었고 계속해서 갈라타사라이에서 활동할 것 같았다.
하지만 단 1 시즌만에 자하는 EPL 복귀설이 언급되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에 의하면 "레스터 시티가 자하 영입을 위해 협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승격에 성공한 레스터 시티는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었고 이 중 EPL에서 베테랑으로 손꼽히던 자하의 합류를 절실히 원하고 있었다.
레스터 시티는 임대 이적을 알아보고 있었고 자하 역시 EPL 복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바라보던 친정팀 크리스탈 팰리스도 자하의 영입 경쟁에 뛰어들게 된다.
마이클 올리스(올리세)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낸 크리스탈 팰리스는 다시 한번 자하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었으며 자하의 복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자하에게 갈라타사라이 생활은 매우 암울할 정도였다. 자하는 갈라타사라이 합류 이후 2번의 풀타임 경기를 소화했다.
그 외는 모두 교체이고 짧은 출전 시간을 보여주고 있떤 가운데 갈라타사라이의 한 팬은 SNS를 통해 자하를 공개 비판하며 "부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집에나 가라, 가족들에게 문제를 끼치는 선수는 필요 없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를 본 자하는 "닥쳐"라고 응수했지만 4년 계약을 체결한 이 선수는 갈라타사라이에서 에이스라고 말할 수 없는 출전 시간을 보여주고 있었다.
튀르키예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자하는 끝내 잉글랜드로 복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었다. 자신에게 오는 제안을 진지하게 검토할 자하였으며 그는 레스터 시티, 크리스탈 팰리스 할 것 없이 잉글랜드로 복귀할 수 있다면 기꺼이 이적을 선택할 예정이었다.
축구 팬들은 그가 레스터 시티가 아닌 친정팀 크리스탈 팰리스로 복귀하는 모습을 바라고 있던 가운데 과연 자하가 어떠한 선택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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