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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1350억 안토니 매각 원하는 맨유, 호날두 있는 알 나스르가 영입 1순위로 지목!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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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2022년 아약스를 떠나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던 에릭 텐 하흐, 그는 아약스에서 함께했던 윙어 안토니의 영입을 1순위로 원하고 있었고 끝내 안토니 영입에 성공하게 된다.

 

당시 맨유는 텐 하흐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인해 안토니 영입에 1350억이라는 EPL 역대 4위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안토니는 데뷔전에서 데뷔골이라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며 맨유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그것도 잠시, 그는 곧바로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윙어로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고 그는 공을 받으면 자신의 존을 찾아 감아차는 슈팅만 시도할 뿐 기 외에는 팀의 큰 보탬이 되지 않았다.

 

결국 22-23 시즌 44경기 8골, 23-24 시즌 38경기 3골을 기록하며 안토니는 방출 대상자로 언급되기 시작한 가운데 텐 하흐 감독도 안토니에게 두 손 두 발을 들고 말았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안토니를 매각하는 방법에 대해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안토니가 맨유로 이적한 이적료를 보고 타 구단들은 그의 영입을 생각하지도 않았고 무엇보다 그의 부진을 이롭게 생각하는 구단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와중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알 나스르의 영입 1순위로 안토니가 지목됐다"라고 보도하며 드디어 안토니의 영입을 원한다는 구단이 등장하게 된다.

 

알 나스르에는 전 맨유 소속이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활동하고 있었다. 사디오 마네,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에므리크 라포르트가 활동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안토니를 영입해 사디오 마네와 함께 황금 날개 듀오를 구상하고 있었다.

 

맨유는 알 나스르가 안토니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에 반가울 수 밖에 없었으며 이들은 손해를 보더라도 안토니를 떠나보낼 계획이었다.

 

임대 이적까지 허용할 맨유의 입장에서는 안토니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지불하겠다는 알 나스르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현재 알 나스르는 안토니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제시한 단계는 아니라는 점에서 맨유는 서둘러 알 나스르와 협상을 긍정적으로 진행해야 했다.

 

일전 맨유는 안토니의 처분을 위해 바르셀로나에게 프랭키 더 용과 스왑딜을 추진하기도 했었지만 끝내 거절당했고 이제 안토니의 알 나스르 이적만을 기대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문제는 안토니였다. 과연 안토니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선택할지 의문이었으며 그는 이전부터 맨유에서 경쟁을 언급했던만큼 구단 간 협상이 성공적으로 이뤄져도 알 나스르와 개인 협상에서 결렬될 수도 있었다.

 

알 나스르가 안토니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높은 주급과 호날두의 설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는 가운데 맨유 팬들은 호날두에게 안토니를 설득하라고 외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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