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적시장에서 본머스의 공격수 도미닉 솔랑케를 약 1138억에 영입해 클럽 레코드를 달성한 토트넘.
거액을 지불한 만큼 해리 케인의 빈자리가 이제야 채워질 줄 알았지만 그는 데뷔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곧바로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되었다.
더군다나 히샬리송까지 부상을 당하며 최근 두 경기를 최전방 공격수 없이 윙어 자원의 선수로만 공격을 진행해야 하는 토트넘이었으며 특히 최근 뉴캐슬전 패배에 대해 토트넘의 공격수 보강이 필요하다는 것이 증명되고 말았다.
지난 시즌처럼 뉴캐슬전에서도 손흥민이 최전방을 맡았지만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해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었다.
무엇보다 최전방 공격수가 동시에 부상에 빠지자 토트넘의 선수층이 다시 한번 얇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영국 매체들은 토트넘이 서둘러 공격수 영입을 성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현재 여름 이적시장은 마감되었지만 소속팀이 없는 FA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었다. 현재 여러 선수들이 차기 행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새 구단을 구하지 못해 오랜 기간 소속팀 없이 훈련만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매체들은 토트넘이 공격수 보강을 위해 23-24 시즌을 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난 멤피스 데파이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현재 데파이는 브라질 코린치안스 이적설이 언급되고 있었으며 자칫 유럽 무대를 떠나 남미 무대로 향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매체에서는 이적료가 없는 데파이의 합류는 토트넘의 공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었으며 데파이가 2선에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면에서 토트넘의 데파이 단기 영입은 이롭다고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주급이었다. AC밀란도 데파이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지만 그의 주급이 높다는 점에서 그의 영입에 포기했고 실제로 많은 구단들이 데파이를 영입하지 않고 있었다.
데파이는 유로 2024에서 네덜란드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동했지만 유럽 구단들에게 있어 인기가 많은 선수는 아니었다.
만약 데파이가 토트넘으로 이적을 한다면 7년 만에 EPL로 복귀를 하게 되는 것이었으며 친정팀 맨유를 적으로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코린치안스의 적극적인 영입 시도에 데파이는 브라질행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데파이가 유럽을 떠나 브라질로 향할 것인지 여전히 유럽에 잔류할 것인지 주목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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