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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 유력한 오시멘, 유벤투스-첼시 관심 받고 있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9. 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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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최고 에이스로 평가받던 빅터 오시멘, 오시멘의 맹활약에 많은 구단들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오시멘 역시 이적을 원하고 있었다.

 

여러 구단들은 오시멘의 높은 이적료를 지불할 의사를 가져 나폴리에게 접근했지만 이적료 협상이 완료되어도 오시멘과 개인 협상에서 모두 손을 떼버리고 말았다.

 

오시멘은 자신을 원하는 구단들에게 높은 연봉을 요구하고 있었고 연이어 구단들은 오시멘의 영입에 다소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적시장이 끝났다.

 

결국 오시멘은 나폴리에 잔류할 것 같았지만 이적 의사를 보이고 팀 훈련에도 참가하지 않던 그는 끝내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이적을 선택하며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오시멘은 갈라타사라이 임대 이적을 선택하는 대신 나폴리와 계약을 맺었던 바이아웃 금액을 낮췄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 제안을 받았을 시 임대 중단 후 새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조건으로 튀르키예행을 선택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갈라타사라이의 유니폼을 벗고 나폴리가 아닌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는 오시멘이었으며 이러한 오시멘에게 충격적인 이적설이 언급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매체에서는 "유벤투스가 오시멘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두산 블라호비치를 보유하고 있지만 피오렌티나를 떠나 유벤투스에 합류한 시점부터 기대 이하의 평가를 받고 있었다.

 

유벤투스에서 4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블라호비치는 23-24 시즌 24경기 18골을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6경기 2골로 득점을 책임지는 선수라고 말하기 어려운 수치였다.

 

오시멘이 이탈리아 세리에 무대를 선택할지 의문이었지만 전 나폴리 단장이었던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가 현 유벤투스 단장이라는 점에서 가능성이 생기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오시멘과 나폴리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은 현재 오시멘은 충분히 유벤투스로 이적해 나폴리를 적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유벤투스는 오시멘 말고도 LOSC 릴의 공격수 조너선 데이비드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유벤투스 외에도 첼시도 오시멘의 영입에 다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첼시는 한 때 자신들의 영입 1순위 선수의 이적료가 낮아졌다는 소식에 곧바로 오시멘 영입에 뛰어들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현재 첼시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선수는 니콜라스 잭슨이었으며 그의 단점과 기복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득점을 책임질 선수의 합류는 반드시 필요했다.

 

첼시는 유벤투스와 함께 오시멘을 두고 경쟁을 해야 했으며 과연 오시멘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주요 선수가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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