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떠난 뛰 여전히 구단을 책임질 슈퍼스타를 영입하지 못했던 바르셀로나. 그나마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라는 골잡이를 영입해 승리를 맛보고 있었지만 나이가 많다는 점에서 바르셀로나는 구단을 책임질 선수가 필요했다.
라민 야말이 존재하지만 아직 나이가 어렸고 이전부터 하파엘 레앙, 니코 윌리암스 등 수준급 윙어 영입을 시도할라던 바르셀로나는 재정난으로 실상 높은 이적료를 지불해 영입할 수 없었다.
무엇보다 레알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영입에 성공했고 라이벌 구단인 바르셀로나는 음바페에 대항할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해야 했던 가운데 이들은 홀란드가 음바페를 상대할 수 있는 대항마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을 FA 선수에게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스페인 매체는 충격적인 소식을 보도하게 된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폭탄급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보도했고 1순위는 엘링 홀란드지만 불발될 경우 네이마르의 복귀를 추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과거 네이마르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동했고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끈 주축 선수였다.
당시 MSN 트리오가 만들어질 정도로 바르셀로나의 공격력은 역대 최고였으며 레알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의 BBC 트리오에 대적할 수 있던 조합이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했고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소속이었지만 5경기 소화 후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오랜 기간 결장을 하고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2025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네이마르에게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보스만 룰을 이용해 바르셀로나 복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는 소식이었다.
즉 네이마르는 다음 시즌부터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캄프 누에서 뛸 수 있었으며 그가 그토록 원하던 바르셀로나 복귀가 8년 만에 이뤄질 수 있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팬들은 네이마르의 복귀를 원하지 않고 있었다. 32세라는 나이와 큰 부상을 당한 선수를 기량도 확인하지 않은 상황에서 영입을 시도하는 것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네이마르의 고액 연봉을 구단이 책임질 수 있은지 의문이었고 네이마르가 복귀를 위해 주급을 삭감한다고 한들 이는 바르셀로나에게 여전히 고액 연봉으로 느껴질 것이었다.
과연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의 재영입을 시도할지 주목을 해야했으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네이마르에 대한 소식에 대해 집중을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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