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집트 공격수 마르무시, '살라 후계자'로 언급되는 그가 리버풀로 이적할 수 있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0. 8. 08:11

본문

ⓒ 게티이미지

이집트 내에서 모하메드 살라의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는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 현재 프랑크푸르트의 소속인 그는 얼마 전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존재감을 보여줬다.

 

독일 최고의 구단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했고 그들의 덜미를 잡았다는 면에서 마르무시는 다시 한번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독일 매체에서는 "리버풀이 마르무시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고 그는 이전 노팅엄 포레스트, 아스톤 빌라의 관심을 받았다는 면에서 리버풀을 통해 EPL 진출 가능성이 언급되기 시작했다.

 

마르무시는 이집드 와디 데글라 SC에서 축구를 시작해 볼프스부르크 2군에 합류하게 되었고 이어 데뷔 후 장크트파울리, 슈투트가르트에서 임대 생활을 경험한 뒤 지난 시즌부터 프랑크푸르트 선수가 되었다.

 

최전방 공격수와 윙어 소화가 가능한 그는 빠른 스피드로 상대의 수비 라인을 붕괴할 수 있었으며 그 예제로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보여준 활약을 언급할 수 있었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대체자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 살라와 같은 국적을 지닌 마르무시의 합류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생기기 시작했다.

 

마르무시는 이집트의 살아있는 레전드인 살라를 따라 EPL 진출을 원하고 있었고 만약 리버풀이 이적 제안을 시도한다면 마르무시는 리버풀 이적에 서두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는 그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고 그를 쉽게 내보내지 않을 예정이었다.

 

방출 조항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마르무시에게 이적료 약 728억~874억 수준의 금액을 원하고 있었고 계약 기간이 3년이나 남아 프랑크푸르트는 초조하지 않았다.

 

마르무시는 이전부터 EPL 구단들에게 관심을 받았고 심지어 과거 이집트 공격수였던 미도가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마르무시의 영입을 추천한 적도 있던 가운데 마르무시는 여러 차례 이적설이 언급된 선수 치고는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으로 시작해 다음 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르무시의 이적설은 이전보다 더 많이 언급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과연 리버풀이 마르무시의 영입을 시도할지 지켜봐야 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