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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라리가 15Round] '벨링엄-음바페 득점' 레알마드리드, 헤타페전 2-0 승리해 바르셀로나와 승점 1점차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4. 12. 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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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벨링엄과 음바페의 불화설로 레알마드리드의 내부 상황이 큰 관심을 받고 있던 가운데 레알마드리드는 헤타페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을 기록한 이들은 바르셀로나와 승점 1점 차를 두고 있었으며 벨링엄의 도움으로 음바페의 득점이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레알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비니시우스의 부상으로 음바페가 왼쪽에 위치했다.

 

GK - 티보 쿠르투아

DF - 루카스 바스케스, 라울 아센시오, 안토니오 뤼디거, 프란 가르시아

MF - 페데리코 발베르데, 다니 세바요스, 주드 벨링엄

FW - 브라힘 디아스, 호드리구, 킬리안 음바페

 

헤타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4-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다비드 소리아

DF - 후안 이글레시아스, 도밍구스 두아르트, 오마르 알데르테, 후안 베로칼, 디에고 리코

MF - 알랑 니욤, 루이스 미야, 마우로 아람바리, 카를레스 페레스

FW - 알바로 로드리게스

레알마드리드 VS 헤타페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8분 오른쪽에서 호드리구가 침투하는 과정에서 리코와 부딪히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고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뤼디거와 니욤과 충돌하며 주심은 니욤에게 옐로카드를 선언한다.

 

26분 뤼디거의 크로스를 소리아가 펀칭해내고 27분 레알마드리드의 코너킥 상황에서 뤼디거와 니욤이 또다시 충돌하고 뤼디거가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된다.

 

30분 레알마드리드의 페널티킥 키커로 벨링엄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레알마드리드였다.

 

38분 벨링엄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들어가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9분 음바페가 올라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베로칼을 막히고 이 과정에서 주심은 VAR을 통해 베로칼의 핸드볼 파울을 의심하며 결국 파울을 선언하지 않는다.

 

53분 음바페의 로빙 패스, 브라힘 디아스가 칩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70분 왼쪽 측면에서 프란 가르시아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소리아가 공을 잡아낸다.

 

72분 모드리치의 패스를 받은 발베르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소리아가 선방해내고 74분 음바페의 단독 찬스, 소리아를 제쳐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7분 모드리치의 긴 전방 크로스, 음바페가 질주해 슈팅을 시도하지만 소리아가 선방해내고 77분 리코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84분 왼쪽에서 존 패트릭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히고 90분 미야의 패스를 음바페가 팔로 받으며 파울이 선언된다.

 

91분 프란 가르시아가 아웃프런트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95분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경기는 2-0으로 종료되며 레알마드리드가 헤타페에게 가볍게 승리한다.

 

1위 추격하는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의 추락으로 반등을 노리고 있는 레알마드리드. 이들은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 더비 패배 이후 헤타페전에서 승리해 3연승을 기록하고 있었다.

 

비니시우스의 부재는 음바페가 대체해주었고 최근 부진으로 많은 논란이 있는 음바페는 벨링엄의 패스를 받아 득점까지 성공해 두 선수의 불화설은 해결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음바페는 여전히 미숙했다. 득점 이후 찬스를 모두 놓쳤으며 PSG에서 보여준 결정력은 쉽게 회복되지 않았던 가운데 레알마드리드는 이 분위기를 이어가 리그 1위 자리를 노려야 했다.

 

이번 경기에서 소리아의 선방쇼는 눈에 띄었던 가운데 헤타페는 많은 파울을 범했고 많은 옐로카드까지 가져갔지만 경기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

 

특히 니욤의 파울성 플레이는 축구 팬들의 인상을 찡그리게 만들었으며 레알마드리드가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다음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는 13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헤타페는 8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레알마드리드가 7대3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30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레알마드리드는 2장의 옐로카드, 헤타페는 6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MVP는 음바페로 선정되었으며 1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6.8점의 평점을 받았다.

 

최고 평점은 벨링엄은 7.9점이었으며 최하 평점은 PK를 내준 알랑 니욤의 5.8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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