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결승 카타르 일본잡고 우승! , 사비의 예언적중!!

아시안컵 결승 카타르 일본잡고 우승! , 사비의 예언적중!!

길고 길었던 아시안컵 , 2월 1일 밤 11시에 펼쳐진 아시안컵 결승전 카타르 대 일본의 경기가 끝나고 말았다.

카타르는 일본을 3-1로 물리치며 당당히 아시아의 새로운 축구 강국이 탄생했다는 눈도장을 진하게 찍어내고 말았다.

경기 내용은 이랬다.

일본은 4-4-2 포메이션으로 멋진 활약을 보여준 최정예 부대를 편성해였고 카타르는 5-3-2 포메이션으로 아시안컵의 득점 1위

알모에즈 알리를 중심으로 스쿼드를 만들어냈다.

경기가 시작되고 일본은 처음부터 공격적으로 시작할랬으나 단 한 번의 공격 이후 카타르는 일본의 주도권을 빼앗고 말았다.

카타르는 점유율을 가져가기 시작하면서 전반 12분 카타르 선수의 크로스를 받은 알리가 득점에 성공하며 좋은 시작을 보여주었다.

일본도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가지고 카타르의 수비를 뚫을라고 애썼지만 이번 대회에서 단 1골도 내주지 않았던 카타르의 수비진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 전반 27분 카타르의 선수 압둘하지즈 하템이 한국전에서 보여주었던 중거리 슛 마냥 득점을 터트리며

카타르는 전반에만 무려 2골을 리드하고 전반전이 종료되고만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일본은 다시 한 번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애를 쓰지만 분위기는 쉽게 바뀌지 않았다.

후반 15분 카타르의 수비수 코우키가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일본은 이 틈을 노리기 시작한다.

후반 25분 일본은 카타르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격을 퍼붓고 있는 와중 기회가 생기며 미나미노가 득점에 성공하고만다.

2-1이라는 스코어로 일본이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후반 39분 일본의 주장 요시다 마야가 핸드볼 파울을 범하며

VAR 판독 끝에 카타르의 페널티킥 찬스가 주어지고 만다 , 결국 카타르는 페널티킥을 가볍게 성공하며 3-1로 완전한 리드를 잡아버린다.

결국 경기는 종료되고 카타르는 아시안컵 우승을 성공하게 된다.

이 우승에 전 바르셀로나 선수였던 사비 에르난데스의 예언은 정확하였으며 모든 시선은 금세 사비에게 가고만다.

이러한 경기 결과에 일본 국가대표 감독인 모리야스도 "카타르가 더 좋은 팀이었다" 라고 말하며 일본의 언론들도 대표팀을 비난하며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 이번 아시안컵에서 카타르는 정말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 것은 확실하다.

우선 카타르의 정신력이 제일 눈에 띄었으며 탄력적인 포메이션 운영과 선수들의 활용도가 아시안컵 진출 국가 중 제일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공격에서도 실효성을 추구 , 탄탄한 맨투맨 수비로 카타르가 엄청난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는 것이 눈에

보일정도였다.

카타르의 우승으로 끝나버린 2019 UAE 아시안컵 , 카타르는 이젠 아시아 국가 중 무시해서는 안 될 축구팀이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새로운 경쟁상대의 출현에 앞으로 많은 준비를 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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