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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 한계 느낀 유벤투스 , 토리노 더비 패배 시 피를로 감독 경질한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1. 3. 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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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유벤투스의 감독이자 현역 시절 최고의 레지스타였던 안드레아 피를로 , 선수 시절 많은 나이에도 엄청난 실력을 보여준 그였지만 감독 실력으로는 최하 수준을 기록하고 있었다.

 

자신의 감독 커리어 중 첫번재로 유벤투스 1군 지휘봉을 잡은 그의 활약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았지만 결국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듯이 기대를 충족해주지 못하고 있었다.

 

항상 세리에 1위를 기록한 유벤투스는 현재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었고 사실상 이들의 리그 우승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결국 구단 측은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피를로 감독 경질을 검토하고 있는 것 같았다 , 최근 강등권 구단인 베네벤토에게 패배하며 다음 경기인 토리노 더비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보여줄 경우 그가 경질 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유벤투스의 최대 라이벌 중 하나인 토리노FC , 늘 유벤투스가 좋은 기록으로 더비전이 끝났지만 피를로의 유벤투스는 패배 가능성이 낮지 않았다.

 

유벤투스가 피를로 감독을 경질 할 경우 차기 감독은 시모네 인자기가 언급되고 있었다 , 현 라치오의 감독이며 라치오를 준수한 수준으로 안착시킨 그를 주시하고 있었고 또 아탈란타의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까지 주시하며 자신의 구단에서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준 감독 선임을 준비하고 있었다.

 

두 감독은 세리에에서 알아주는 감독들 중 하나였지만 만약 이들의 선임이 어려워질 경우 전 유벤투스 감독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재선임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지기까지했다.

 

하지만 알레그리의 경우 파벨 네드베드 단장과 파라티치 단장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아 알레그리의 복귀 가능성은 미지수였다.

 

무엇보다 유벤투스는 지네딘 지단 , 위르겐 클롭 등 명장급 반열에 있는 감독을 원했지만 이들은 감독에게 많은 금액을 지불하는 것에 대해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었고 가스페리니 , 인자기 , 스팔레티 등 차기 감독으로 유력한 상황이었다.

 

안드레아 피를로 선임 당시 많은 팬들은 경험이 부족한 감독 선임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였으며 감독에게 많은 돈을 쓰지 않을라고 했던 유벤투스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하지만 우려하던 상황에 결국 펼쳐졌고 이들은 선수가 아닌 우수한 감독에게 돈을 써야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가질 지 매우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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