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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유로파리그 탈락 , 토트넘 팬들 무리뉴 감독 경질 외치고 있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1. 3. 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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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축구 감독계에서 명장으로 통하고 있는 조세 무리뉴 , 첼시 , 인터밀란 , 레알마드리드 , 맨유 등 명문 구단을 거친 그의 토트넘 생활은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그가 거친 구단에서 모두 우승 트로피를 하나씩 들어올린 만큼 토트넘 팬들은 그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결국 그의 경질이 코 앞에 다가온듯 했다.

 

최근 토트넘은 자그레브와 유로파리그 16강전 2차전에서 3-0이라는 스코어로 대패하며 결국 유로파리그 탈락을 하게 되었다.

 

약체팀인 만큼 토트넘의 승리를 점치고 있었지만 패배에 많은 팬들은 물론 언론 매체들도 충격에 빠지기 시작했다.

 

결국 패배의 이유를 무리뉴 감독에게 묻기 시작하였고 어느새 팬들은 "JOSE OUT!"이라고 외치며 그 어느 때보다 무리뉴 감독의 경질이 유력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패배에 책임은 나한테 있다 , 하지만 선수들에게도 문제가 있다"라고 말하며 그 어느 떄보다 어긋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리뉴 감독은 전반전 종료 후 자그레브가 얼마나 위험한 팀인지 이야기했고 결국 우려하는 일이 벌어졌으며 선수들은 2골을 내준 후부터 위기의식을 느꼈다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이 중요한 경기를 치르는 것 같지 않다고 말하며 슬픔 그 이상이라고 말하였다.

 

경기가 끝난 뒤 무리뉴 감독은 자그레브 라커룸에 찾아가 선수들을 칭찬하였고 경기를 임하는 태도에서 자그레브는 토트넘보다 한 수위라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다.

 

최근 자그레브의 감독은 횡령 혐의로 실형을 받으며 경질되었고 감독이 없는 상태에서 토트넘과 경기를 소화해냈다 , 그 성과는 매우 성공적이었지만 토트넘은 감독도 없는 구단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개인적으로 이 책임을 무리뉴 감독이 아닌 선수들의 책임으로 묻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되었지만 이전 구단에서 선수는 물론 구단과 갈등이 생겨 팀을 여러차례 더난 그의 입지는 안전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 어느 때보다 무리뉴의 경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는 가운데 구단이 유로파리그의 탈락을 감독에게 물을 것인지 아니면 다시 한 번 기회를 줄 것인지 지켜봐야했다.

 

이제 토트넘에게 남은 것은 리그 컵 뿐이었다 , 결승전 진출에 성공한 만큼 결승전 상대인 맨시티를 꺾어 우승을 노려봐야하는 가운데 그동안 무리뉴가 거친 구단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린 모습을 토트넘에서도 새로운 기록으로 추가 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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