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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회장 후보 , 쿠만 감독 경질 후 아르테타 선임 계획 중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1. 3. 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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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아직까지도 공석인 바르셀로나의 회장 자리 , 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후보들은 여러 공약을 언급하며 자신이 뽑히는 날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계획이 과연 팬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지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많은 회장 후보들은 리오넬 메시와 재계약은 당연히 언급하였고 이어 언급한 것이 새로운 감독을 선임한다는 것이었다.

 

이 중 회장 후보인 조안 라포르타는 본인이 회장으로 당선된다면 현 감독인 로날드 쿠만을 내치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그가 아르테타 감독을 원하는 이유는 이랬다 , 과거 펩 과르디올라의 오른팔로써 맨시티를 함께 이끌어갔고 누구보다 과르디올라의 철학을 이해하고 있는 감독 중 하나라는 것이었다.

 

로날드 쿠만이 부임 후 바르셀로나는 많은 것이 바뀌었다 , 루이스 수아레스 , 아르투로 비달 등 노장 선수들이 대거 팀을 떠났고 어린 선수들로 전력을 다져갔지만 그 효과는 기대 이하였다.

이러한 현 상황 때문에 아직까지 쿠만 감독이 바르셀로나를 망쳤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으며 이러한 소식에 많은 팬들도 아르테타의 바르셀로나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다.

 

아르테타는 스페인 추신으로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유스 시절을 보냈던 선수였다 , 하지만 쟁쟁한 선수들에게 치여 바로 파리생제르망으로 이적을 하였고 그 곳에서 그는 프로 데뷔를 경험 할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를 거친 만큼 바르셀로나 축구를 알고 있다는 것은 조안 라포르타에게 긍정적인 요소 중 하나였으며 그의 축구는 아스날보다 바르셀로나에게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조안 라포르타와 반대로 여러 회장 후보들은 차기 감독으로 차비 에르난데스를 원하고 있었으며 바르셀로나 팬들은 차비 에르난데스가 아니더라도 미켈 아르테타의 선임을 내심 기대하는 눈치였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아스날은 서둘러 아르테타 감독과 재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 아스날은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이미 아스날 팬들에게 한 차례 신뢰를 잃은 아르테타 감독의 재계약이 맞는 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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