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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 , 위르겐 클롭 내년 여름 리버풀 떠나 독일 국가대표 감독 맡는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1. 2. 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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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리버풀의 감독인 위르겐 클롭 , 리버풀을 영광의 자리로 올린 명장이었지만 20-21시즌 그를 경질하자는 소리가 점점 많아지기 시작하며 거취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최대 라이벌 에버튼과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패배한 리버풀 팬들은 더더욱 그의 경질을 요구하고 있었고 독일 매체는 다음 시즌 이후 클롭 감독이 떠날 확률이 높다며 차기 행선지를 언급해 팬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독일 매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이후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은 위르겐 클롭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클롭이 요하임 뢰브 다음으로 지휘봉을 이어받을 가능성이 68%라고 주장하였으며 그가 리버풀을 떠난 6개월 뒤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직으로 부임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2023년 초반에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을 예상하고 있는 독일 매체는 그가 리버풀 감독으로 잔류할 가능성을 30%로 책정하였으며 그의 거취에 대해 언급하고 있었다.

 

이러한 소식에 리버풀 팬들은 물론 독일 축구 팬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었다.

 

최근 리버풀은 연패의 늪에 빠지며 이제 클롭과 함께 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었으며 레인저스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티븐 제라드의 안필드 복귀를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었다.

 

챔피언스리그 , 리그 우승으로 장기집권 체제로 갈 줄 알았던 클롭의 리버풀은 생각보다 빨리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독일 축구 팬들은 요하임 뢰브의 차기 감독으로 클롭이 지목된 사실을 알고 매우 기뻐하고 있었다.

 

이전부터 언급되었던 클롭의 독일 국가대표 감독 부임설 , 그는 여러차례 부정했었지만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았으며 그는 최근 사임설에 대해서도 "휴식은 필요 없다"라고 말하며 구단에 이바지 할 것이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매체와 클롭의 입장 차이가 나는 이번 소식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생각되었으며 클롭이 리버풀을 떠나는 날이 다가올 지 기다려봐야 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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