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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은 위르겐 클롭이 아닌 한지 플릭?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1. 4. 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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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요하임 뢰브가 유로2020을 마지막으로 독일 국가대표 지휘봉을 내려놓게 된 가운데 차기 독일 국대 감독을 두고 여러 말들이 오고가고 있었다.

 

그 중 리버풀 감독인 위르겐 클롭이 수차례 언급되었지만 위르겐 클롭은 이를 여러차례 부정하며 독일 축구협회도 클롭만을 바라 볼 수 없었다.

 

잠깐의 시간이 지나 차기 독일 국가대표 감독으로 현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인 한지 플릭이 언급되고 있었다.

 

요하임 뢰브는 라디오에 출현해 한지 플릭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다.

 

"한지 플릭은 문화 , 경기의 방향을 잘 알고 있다 , 훌륭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 , 다른 후보자들 처럼 그가 감독이 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 , 하지만 내 권한으로 결정 할 수 없다"라고 말하였다.

 

요하임 뢰브 감독이 직접 플릭 감독과 독일 국가대표팀의 연관성을 언급하며 여러 언론 매체는 그가 차기 독일 국대를 책임 질 감독이라고 입 모아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 둘은 2006년부터 감독과 수석 코치로써 독일 국대에서 함께하였다 , 이 둘은 9년 동안 함께 일해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현재도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클롭에서 플릭으로 시선이 돌려진 가운데 플릭 외에도 라이프치히의 천재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역시 독일 국가대표 감독 후보에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많은 구단들에 고뇌에 빠지기 시작했다 , 만약 한지 플릭이 독일 국가대표 감독직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이 선임할 감독으로 율리안 나겔스만을 노리고 있었다.

 

율리안 나겔스만은 토트넘 , 레알마드리드 등 여러 구단이 주목하고 있는 천재 감독이었고 율리안 나겔스만이 만약 구단을 선택해야 할 때가 온다면 타국의 구단이 아닌 자국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을 선택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었다.

 

그는 오래 전부터 바이에른 뮌헨의 팬이라고 밝힌 적이 있었고 서둘러 움직이지 않을 경우 나겔스만을 노리는 구단들은 나겔스만을 뮌헨에게 빼앗길 수도 있었다.

 

독일 국가대표로 인해 감독들의 연쇄 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만약 요하임 뢰브에게 차기 감독을 정하는 권한이 있더라면 한지 플릭을 선택했을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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