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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떠나는 부폰 , 바르셀로나 합류 가능성 있다

FootBall/20-21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1. 5. 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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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

노장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는 유벤투스의 살아있는 전설 잔루이지 부폰 , 43세라는 나이에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었고 그는 현재 유벤투스의 백업 골키퍼로 슈체스니의 뒤를 받쳐주고 있었다.

 

선수 나이를 고려했을 때 감독이나 코치를 하고 있을 나이였지만 부폰만큼은 은퇴가 아닌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최근 부폰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미래와 은퇴 , 그리고 앞으로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부폰은 이전부터 유벤투스에서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을 꿈꿨었다 , 하지만 연이은 실패로 자신의 생각을 바꾸기 시작하였고 그는 결국 이번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를 떠나기로 했다고 이야기하였다.

 

여기서 부폰은 유벤투스를 떠나는 것 뿐 은퇴는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였고 부폰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것이라며 새로운 구단을 물색하고 있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구단들이 부폰의 영입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최근 아탈란타가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부폰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지만 부폰은 상대팀으로 유벤투스와 대결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탈란타의 골키퍼 자리를 거절하였다.

 

하지만 여기서 부폰의 차기 행선지가 바르셀로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었다 , 바르셀로나는 테어 슈테겐의 백업 골키퍼로 있는 네투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그를 내보낼 생각이었다.

 

여기서 부폰이 합류한다면 기대 이상의 백업 골키퍼를 얻게 되는 것이라고 전해졌으며 무엇보다 바르셀로나 회장인 후안 라포르타가 부폰과 접촉을 했다면서 그의 스페인 진출이 이뤄질 수도 있었다.

 

여전히 부폰은 은퇴 관련해 2023년에 할 생각이라는 것을 어필하였고 2년 뒤가 아닌 몇 개월 뒤에도 은퇴를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현재 부폰을 원하는 구단으로 AS모나코 , 갈라타사라이 , MLS 클럽 등 다수의 클럽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부폰이 타 구단의 오피셜을 기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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