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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세리에 18Round] AS로마 , 아탈란타 상대로 4-1 대승 , 로마 살아나나?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1. 12. 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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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탈란타는 리그 6연승을 달리고 있던 가운데 AS로마를 만나 7연승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스코어는 4-1 , AS로마에게 완전한 패배를 기록해 7연승은 물 건너가게 되었고 AS로마는 4년 만에 아탈란타에게 승리하는 경기이기도 했다.

 

잠시 주춤하는 것 같았던 AS로마였지만 이번 경기 승리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아탈란타의 포메이션은 3-4-2-1로 기존의 방식과 동일한 공격적인 라인업을 보여주었다.

 

GK - 후안 무소

DF - 베라트 짐시티 , 호세 팔로미노 , 하파엘 톨로이

MF - 쥐세페 페젤라 , 레모 프로일러 , 마르턴 더 론 ,란스 하테부어

MF - 마리오 파샬리치 , 요시프 일리치치

FW - 두반 사파타

 

AS로마의 포메이션은 3-5-2로 기존과 차이 없는 라인업을 보여주었다.

 

GK - 후이 파트리시우

DF - 잔루카 만치니 , 크리스 스몰링 , 호제르 이바녜스

MF - 릭 카르스도르프 , 조르당 베레투 , 브리안 크리스탄테 , 헨리크 미키타리안 , 마티아스 비냐

FW - 니콜로 차지올로 , 태미 에이브러햄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1분 에이브러햄이 아탈란타의 수비진들 사이로 파고들어 시도한 슈팅이 득점에 성공한다.

 

20분 짐시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1분 사파타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트리시우가 공을 잡아낸다.

 

27분 차니올로의 단독 찬스 ,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으며 29분 일리치치의 크로스 이어 톨로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트리시우가 선방해낸다.

 

46분 무리엘이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크리스탄테 맞으며 굴절되어 자책골이 기록되었고 아탈란타는 1골을 따라잡고 전반전을 마치게 되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68분 아탈란타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사파타가 헤딩으로 시도한 공이 크리스탄테에 맞고 골문을 향하며 스코어가 동점이 되는 듯 했지만 주심은 VAR 판독을 선언하며 오프사이드로 득점을 취소한다.

 

72분 AS로마의 프리킥 키커로 베레투의 크로스 이어 크리스 스몰링이 공을 건들며 득점에 성공한다.

 

82분 흘러나온 공을 에이브러햄이 골대를 노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길고하였고 AS로마는 아탈란타를 4-1로 잡아내며 경기가 끝난다.

-완벽한 제압-

AS로마는 세리에에서 제일 공격적인 구단이라고 소문난 아탈란타를 완전히 제압했다.

 

AS로마 역시 많은 선수들을 공격으로 투입시켰고 선수비 후역습으로 통해 아탈란타의 수비를 공략했다.

 

결국 이러한 플레이가 경기를 리드했고 이어 완전한 쐐기를 박은 가운데 좀처럼 리그 상위권을 예상했던 AS로마였지만 이번 경기로 통해 충분한 계기와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AS로마는 전술적으로도 우위를 점했고 당연히 승리할 수 밖에 없는 경기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수치적으로 아탈란타가 우세했다 , 슈팅부터 점유율 그리고 패스까지 아탈란타가 압도하였지만 AS로마는 경기 시작부터 득점하였고 역습 플레이에서 효과를 제대로봤다.

 

AS로마의 점유율은 28%였고 패스 횟수 역시 300회도 되지 않았다.

 

이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 태미 에이브러햄이 MVP로 등극하였고 크리스 스몰링까지 득점해 세리에 역사상 최초 잉글랜드 출신 선수들이 같은 팀에서 득점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여기서 자책골의 원인이었던 크리스탄테는 6.2라는 저조한 평점을 기록하였고 이어 두반 사파타의 헤딩 자책골이 득점으로 인정되었다면 그는 더 낮은 평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 경기의 최하 평점은 아탈란타의 골키퍼 후안 무소가 4.1점을 기록하였으며 AS로마의 대부분 선수들은 평점 7점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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