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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세리에 16Round] 인테르 만난 AS로마 감독 무리뉴 , 친정팀에게 3-0 완패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1. 12. 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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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의 감독으로써 만나게 된 인터밀란 , 조세 무리뉴에게 인터밀란은 자신의 커리어를 정점으로 만든 구단이기도 하며 이번 세리에에서 만난 감회는 새로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이 두 팀의 대결에 많은 주목이 쏠리고 무리뉴 감독이 친정팀 상대로 어떠한 경기를 펼칠 지 기대가 됐지만 경기 결과는 3-0 완패 , 이 3골은 모두 전반전에서 터져 더더욱 무리뉴의 AS로마에 대한 가능성에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AS로마의 포메이션은 3-5-2로 부상 , 징계로 인해 새로운 선수들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GK - 후이 파트리시우

DF - 마라쉬 쿰물라 , 크리스 스몰링 , 잔루카 만치니

MF - 마티아스 비냐 , 조르당 베레투 , 브리안 크리스탄테 , 헨리크 미키타리안 , 호제르 이바녜스

FW - 엘도르 쇼무로도프 , 니콜로 차니올로

 

인터밀란의 포메이션은 3-5-2로 제코는 자신의 친정팀을 상대하게 되었다.

 

GK - 사미르 한다노비치

DF - 다닐루 담브로시오 , 밀란 슈크리니아르 ,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MF - 덴젤 둠프리스 , 니콜로 바렐라 ,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 하칸 찰하놀루 , 이반 페리시치

FW - 에딘 제코 , 호아킨 코레아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15분 인터밀란의 코너킥 크로스로 찰하놀루의 크로스 , 하지만 아무도 공을 건들지 못한 채 크로스는 골문을 향하게 된다.

 

23분 인터밀란의 이타적인 패스 플레이를 보여주고 제코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해 단 숨에 2골을 성공시킨 인터밀란이었다.

 

31분 왼쪽 측면에서 페리시치의 크로스 , 이어 제코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7분 인터밀란의 역습 찬스에서 이바녜즈가 코레아를 건들며 파울이 선언된다.

 

39분 바스토니가 크로스를 시도하며 둠프리스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게 된다.

 

47분 두 팀의 경기는 더욱 뜨거워진 가운데 결국 전반 3-0으로 끝나게 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57분 코레아가 공을 끌고 들어오던 도중 고통을 호소하고 알렉시스 산체스가 투입된다.

 

76분 에딘 제코와 마티아스 베시노가 서로 교체되고 78분 한다노비치가 공을 걷어낸다는 것이 차니올로와 충돌하며 차니올로가 고통을 호소한다.

 

82분 차니올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스코어는 변함이 없던 가운데 결국 경기는 3-0으로 끝나게 된다.

-쉬운 경기를 치룬 인테르-

AS로마는 선제골을 내준 이후 인터밀란의 기세에 완전히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찰하놀루의 코너킥 크로스가 그대로 골대로 빨려들어가며 인터밀란은 더욱 더 몰아붙였고 측면에 있던 둠프리스는 보다 빠른 침투를 , 페리시치는 크로스 타이밍을 잡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어 인터밀란은 최고의 패스 플레이를 보여주며 AS로마의 수비를 무너트려버렸고 전반전부터 쉽게 정신차릴 수 없는 AS로마였다.

 

그나마 후반전 AS로마는 점점 주도권을 가져올라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좀처럼 생각되로 되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3-0으로 끝나게 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AS로마는 단 1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해 인터밀란에게 승리하기 어려운 경기였다.

 

점유율 , 패스 횟수에서 월등한 차이를 보여주었고 최하 평점은 AS로마의 후이 파트리시우가 3.6점을 기록하였고 AS로마의 선수들 중 평점 7점이 넘는 선수가 존재하지 않았다.

 

반대로 인터밀란의 선수들은 모두 7점 이상의 평점을 보여주며 쉬운 경기를 치룬 가운데 AS로마는 리그 5위 , 인터밀란은 리그 2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현재 인터밀란이 유일하게 리그 1패를 기록한 구단이었으며 이들의 리그 우승을 또 다시 기대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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