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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17Round] 추가 시간 베르흐베인의 멀티골 , 레스터시티에게 3-2 역전승 거둔 토트넘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1. 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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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7라운드 경기가 치뤄진 가운데 각 팀의 에이스인 토트넘의 손흥민 , 레스터시티의 제이미 바디가 결장을 하게 되는 경기였다.

 

양 팀 공격의 핵이 빠져 어떠한 경기를 펼칠 지 주목이 되었던 가운데 결과는 토트넘의 3-2 승리였다.

 

충분히 무승부 , 아님 토트넘의 패배로 끝날 수 있는 경기였지만 토트넘의 방출 대상자로 언급되었던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추가시간 멀티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은 승점을 챙길 수 있게 되었다.

 

레스터시티의 포메이션은 4-3-1-2이며 바디가 없는 레스터시티였다.

 

GK - 카스퍼 슈마이켈

DF - 마크 울브라이턴 , 야니크 베스테르고르 , 찰라르 쇠윈쥐 , 루크 토마스

MF - 함자 차우더리 , 유리 틸레만스 , 키어넌 듀스버리-홀

MF - 제임스 매디슨

FW - 아데몰라 루크먼 , 파트손 다카

 

토트넘의 포메이션은 3-5-2로 손흥민이 부상으로 미드필더가 5명 , 공격에 2명이 배치된다.

 

GK - 위고 요리스

DF - 자페 탕강가 , 다빈손 산체스 , 벤 데이비스

MF - 에메르송 로얄 , 올리버 스킵 , 해리 윙크스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 세르히오 레길론

FW - 루카스 모우라 , 해리 케인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9분 케인이 레스터시티의 수비수 사이를 빠져나와 슈팅을 시도하지만 토마스가 공을 걷어내고 18분 토트넘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케인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만다.

 

22분 오른쪽 측면에서 레길론의 긴 전방 크로스 이어 산체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24분 흘러나온 공을 다카가 득점으로 이어낸다.

 

34분 매디슨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선방해내고 36분 스킵의 전진 패스 , 이어 슈마이켈이 나와 공을 걷어내지만 공은 호이비에르에게 가고 빈 골문에 슈팅을 시도하지만 울브라이턴이 공을 막아낸다.

 

38분 오른쪽에서 케인이 한 차례 접고 슈팅을 시도하며 동점골을 성공한 가운데 41분 모우라의 전진 패스 , 이어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공은 높게 뜨고 만다.

 

전반전이 1-1로 끝난 가운데 후반전이 시작되고 56분 왼쪽에서 벤 데이스의 중앙 패스 , 이어 도허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5분 하비 반스의 힐 패스 , 이어 침투하던 매디슨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고 레스터시티는 순간적인 역습으로 득점을 성공하고 있었다.

 

52분 레스터시티 벤치에서 제임스 저스틴이 교체 준비를 하며 11개월만에 경기장에 모습을 들어내 팬들에게 박수를 받게 된다.

 

95분 호이비에르의 로빙 패스 , 이어 도허티가 받지만 상대 선수와 충돌히 흘러나온 공을 베르흐베인이 득점으로 이어낸다.

 

극적인 동점골을 만든 토트넘은 얼마지나지 않아 96분 케인의 전진 패스를 베르흐베인이 빠른 스피드로 질주하고 이어 단독 찬스에서 슈팅을 시도해 역전골에 성공한다.

 

엄청난 환호를 받으며 추가 시간에 기적을 보여준 베르흐베인이었다.

-손흥민이 없지만 공격적이었던 토트넘-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져 토트넘의 공격이 느슨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토트넘에는 해리 케인이라는 팀 내 에이스가 존재했다.

 

케인인 계속해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득점까지 성공한 가운데 케인은 이번 경기에서 매우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결국 득점에 성공하며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지만 레스터시티의 갑작스러운 역습은 토트넘도 막을 수 있었다.

 

바디의 빈 자리를 파트손 다카가 채워주며 뒤에는 매디슨이 존재했었지만 예상 외로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터지며 레스터시티는 자신들의 패배를 구경할 수 밖에 없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27번의 슈팅 중 1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레스터시티는 14번의 슈팅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다.

 

토트넘은 보다 많은 슈팅을 시도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라는 것을 수치로 보여주는 경기였으며 점유율에서는 토트넘이 우위를 점했지만 패스 횟수 , 성공률은 양 팀 비등비등했다.

 

이 경기에서 레스터시티의 수비수들은 낮은 평점을 기록했으며 득점에 성공한 레스터시티의 두 선수인 매디슨과 다카는 7점대 평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MVP는 멀티골을 성공한 베르흐베인이 아닌 1골 1도움의 해리 케인이었으며 79분에 교체 투입되어 극적인 모습을 보여준 베르흐베인은 8.6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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