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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방출 원하는 음바페 , 이에 반발하는 메시 , 본격적인 갈등 조짐?!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7. 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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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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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을 휘어잡지 못하던 마우리시오 포페티노 감독이 떠나고 새 감독이 부임해 PSG에서는 새로운 바람이 불 것 같았지만 구단의 새로운 군주 "음바페"가 확정되며 그의 폭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게된다.

 

음바페는 재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포체티노의 경질을 원했으며 추가로 네이마르의 방출을 원한다는 소식은 이전부터 보도되고 있었다.

 

심지어 구단에서도 네이마르의 이적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지켜보던 리오넬 메시가 반발하기 시작하며 음바페와 충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음바페는 구단의 왕이 된 만큼 선수 방출과 영입에 큰 입김이 작용하는 것을 이용해 네이마르의 방출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네이마르의 생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이러한 이유로 그의 이적을 구단에 요구한 것 , 하지만 메시는 네이마르 때문에 PSG로 이적한 것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었는데 졸지에 친구와 같이 뛰지 못한다는 소식에 직접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PSG에서는 본격적인 파벌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애초 브라질-아르헨티나의 남미 파벌이 존재했지만 절대적 군주는 프랑스인 음바페가 되었기에 이제 남미 파벌은 메시 파벌이 되었고 유럽 파벌은 음바페 파벌이 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메시도 22-23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다는 점에서 음바페와 이러한 갈등은 구단이 메시의 재계약이 추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여기에 만약 호날두까지 합류한다며 PSG에서 왕 노릇을 하는 선수는 총 4명이 되어 더 큰 혼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팀에 최고의 슈퍼스타들이 많아 강력해보이지만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것 처럼 현재의 PSG 상황은 개선은 커녕 악화만 되고 있는 것만 같았다.

 

네이마르의 이적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되진 않지만 만약 네이마르가 PSG를 떠난다면 메시가 어떠한 말을 할 지 상당히 주목되고 있었다.

 

음바페와 갈등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현재 22-23시즌 네이마르와 메시가 음바페를 멀리 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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