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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보강 위해 데파이에게 접근하는 맨유 , 복귀해 과거 설욕 풀까?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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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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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날드 쿠만의 바르셀로나 체제에서 FA영입으로 합류한 멤피스 데파이 , 전설적인 존재인 메시가 떠난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에이스가 될 것 같았던 그는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바르셀로나에서 많은 득점을 책임졌다.

 

그렇게 차비 에르난데스 체제에서도 뛰며 오바메양과 함께 앞으로 공격을 이끌어나갈 선수가 될 것 같았지만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합류하며 그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었다.

 

실상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데파이의 존재를 그리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고 그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현재 바르셀로나의 선수 상황은 매우 좋지 않았고 영입한 선수들의 선수 등록이 어려워지자 방출 대상자 매각을 준비하고 있었고 그 대상자 안에 데파이도 존재했다.

 

잘 활동하고 있는 프랭키 더 용의 매각도 고려했던 바르셀로나였기에 데파이 매각은 그리 이상하게 다가오지 않았고 최근까지 데파이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유벤투스로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주급에서 부딫혀 협상이 무산된 가운데 데파이의 바르셀로나 잔류에 점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격수 영입이 급한 맨유가 데파이의 재영입에 대해 고민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게된다.

 

다수의 영국 매체에서는 호날두의 입지가 좁아졌고 애초 호날두의 이탈을 원하지 않았던 텐 하흐 감독도 결국 그의 이적을 승인했다며 새 선수 영입을 급하게 찾는 상황이라고 보도하게된다.

 

그 중 눈에 띈 선수가 바르셀로나의 방출 대상자 멤피스 데파이라는 것이다. 데파이는 다양한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고 특히 최전방까지 뛸 수 있어 맨유의 공격의 부재를 맡길만한 선수라는 것이다.

또 과거 맨유 유니폼을 입어봤기에 큰 적응이 필요없다는 것과 그가 안 좋은 기억이 존재하는 맨유에서 부활을 할 수 있다는 승부욕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이다.

 

현재 맨유는 호날두를 나폴리로 보내고 빅터 오시멘을 데려오는 방향 역시 검토 중이지만 빅터 오시멘을 데려오기에는 높은 이적료를 지불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이적시장이 막바지에 도달한 지금 , 많은 금액을 지불하기에는 부담스러웠으며 여기서 방출 대상자인 데파이의 영입을 바라보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최근 레알 소시에다드가 알렉산데르 이삭을 뉴캐슬로 보내며 대체자로 데파이 영입을 원했지만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잔류가 아닌 타국 리그 이적을 원하고 있었으며 바르셀로나에게 맨유의 관심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았다.

 

데파이도 바르셀로나 잔류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었지만 구단이 자신의 등을 계속해서 밀치며 그 역시 이적에 대한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그 예로 그와 유벤투스가 이적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다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었으며 그에게 최악의 구단이었던 맨유가 다시 한 번 최고의 구단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되었다.

 

바르셀로나는 샐러리캡 준수를 위해 방출 대상자를 판매해야하는 가운데 만약 오바메양이 첼시로 이적한다면 데파이의 무리한 방출은 없을 가능성도 높게 예상되고 있었다.

 

맨유의 데파이 영입은 이적시장 마감 직전까지 지켜봐야했으며 데파이가 에릭 텐 하흐의 부름에 응할 것인지 기대해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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