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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대상자가 되버린 황희찬 , 에버튼-리즈가 영입 원한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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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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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도 출현한 황희찬 , 울버햄튼의 공격수인 그는 손흥민과 함께 코리안 프리미어리거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황소"라는 별명답게 경기장에서 저돌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그는 지난 시즌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튼으로 이적하며 데뷔전에서 데뷔골까지 터트려 울버햄튼의 공격을 책임질 것 같았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황희찬의 활약은 점점 희미해지기 시작했고 끝내 방출 대상자에 이름을 올리는 상황까지 처하게된다.

 

현재 울버햄튼은 공격 보강을 위해 슈투트가르트의 공격수 사샤 칼라이지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여기서 황희찬의 입지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재 리즈 유나이티드 , 에버튼이 황희찬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토트넘도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울버햄튼 감독인 브루노 라즈 감독 역시 황희찬의 이적에 대해 직접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었다.

 

라즈 감독은 "황희찬은 훌륭한 선수이며 그를 원하지 않을 팀은 없다 , 우리는 시장과 클럽 상황을 이해해야한다"라고 말하며 황희찬의 판매 의사를 보다 뚜렷히 밝혀냈다.

 

두터운 선수층과 지속적인 선수 영입을 추진하는 울버햄튼에게 활약을 해주지 못하는 황희찬을 방출 대상자에 포함시켰고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완전 영입할 당시 지불한 223억 수준의 이적료 제안이 온다면 기꺼이 황희찬을 내보낼 의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에버튼의 경우 히샬리송의 대체자 영입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현재 블랙번의 공격수 벤 브레튼 디아즈 영입을 실패한다면 황희찬 영입을 준비하겠다고 알려져 있었다.

 

이어 리즈 유나이티드도 황희찬의 영입을 매우 바라고 있는 상황이었다. 현재 리즈 유나이티드의 감독은 전 라이프치히 감독인 제시 마치였다.

 

그는 잘츠부르크와 라이프치히의 지휘봉을 잡아본 경험이 있었고 무엇보다 황희찬을 기용해 황희찬이라는 선수를 세계적으로 알린 감독이기도했다.

 

이러한 제시 마치 감독이 황희찬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해졌으며 황희찬의 거취에 대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적시장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울버햄튼은 395억 수준의 이적료를 부르고 싶었지만 협상을 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는 면에서 임대 이적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것이 언론 매체의 예상이었다.

 

특히 에버튼이 황희찬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울버햄튼에서 임대 영입한 코너 코디를 영구 계약 , 즉 완전 영입을 해야 황희찬 영입이 가능하다고 알려졌으며 이는 EPL 임대 규정으로 에버튼은 졸지에 2명의 선수와 계약서를 작성해야하는 상황이었다.

 

황희찬이 이적시장 막바지에 이적을 할 지 지켜봐야했으며 이번 시즌 늑대 군단이 아닌 다른 구단의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충분한 황희찬의 이적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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