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라리가 21Round] 세비야에게 무너진 마요르카 , 이강인은 상대 수석코치와 언쟁 펼쳤다

지난 경기 레알마드리드를 잡았던 마요르카 , 이들의 기대감은 점점 커지고 있었으며 특히 이강인의 발전은 대한민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여기서 세비야를 상대하게 된 마요르카는 2-0 패배를 당하며 지난 경기 성적과 비교했을 때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강인은 이 경기에서 활약보다 상대 수석 코치와 언쟁을 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던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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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의 포메이션 및 선발 라인업은 5-4-1로 임대 이적한 브라이언 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야신 부누

DF - 헤수스 나바스 , 로익 바데 , 네마냐 구델 , 탕기 쿠아시 , 브라이언 힐

MF - 수소 , 페르난두 , 파페 게예 , 올리베르 토레스

FW - 유세프 엔-네시리

 

마요르카의 포메이션 및 선발 라인업은 5-4-1로 이강인은 선발 출전을했다.

 

GK - 프레드라그 라이코비치

DF - 파블로 마페오 , 마르틴 발렌트 , 안토니오 라이요 , 마티야 나스타시치 , 루이비그 아우구스틴손

MF - 다니 로드리게스 , 이드리수 바바 , 루이스 데 갈라레타 , 이강인

FW - 베다트 무리키

ⓒ 마요르카 SNS

경기가 시작되고 7분 구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3분 수소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이코비치가 공을 잡아낸다.

 

16분 부누가 공을 펀칭하는 과정에서 무리키와 충돌하며 고통을 호소하고 23분 오른쪽 측면에서 나바스의 크로스 , 엔-네시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라이코비치가 선방해낸다.

 

24분 흘러나온 공을 토레스가 슈팅을 시도해 수소가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가 공을 걷어낸다.

 

28분 게예의 긴 전방 크로스 , 단독 찬스 기회가 주어진 엔-네시리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세비야였다.

 

30분 오른쪽에서 나바스의 크로스 , 게예가 몸을 날려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4분 오른쪽에서 수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이코비치가 선방해낸다.

 

38분 힐의 패스를 받은 게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0분 나바스의 낮은 크로스 , 수비수가 처리하지 못한 공이 그대로 브라이언 힐에게 향하고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는 브라이언 힐이었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9분 왼쪽에서 아우구스틴손의 크로스 , 마페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2분 세비야의 코너킥 크로스 , 하지만 라이코비치가 공을 잡아낸다.

 

52분 왼쪽에서 이강인이 올라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3분 세비야의 코너킥 크로스 , 게예가 공을 건드려 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2분 마요르카의 프리킥 키커로 이강인의 크로스 , 하지만 상대 선수가 공을 걷어내고 76분 마요르카의 프리킥 키커로 이강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3분 브라이언 힐이 몬티엘과 부딫히며 주심은 몬티엘에 옐로우 카드를 선언하고 세비야의 수석 코치에게 레드 카드 , 삼파올리 감독에게 옐로우 카드를 선언한다.

 

86분 카데웨어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부누가 공을 잡아내고 경기는 2-0 스코어로 종료된다.

-조직력에서 밀린 마요르카-

마요르카는 이 경기에서 공을 가지고 있을 수 없었다. 세비야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고 조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마요르카는 수비에 집중하는 경기였다.

 

세비야의 공격을 막기 바쁜 마요르카였으며 이따금 역습 찬스를 통해 득점을 노려야했지만 패스 , 크로스 다채로운 공격 ㄹ트를 가진 세비야에게 우위를 점하기 어려웠다.

 

이강인은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 같았지만 결과는 실망스러웠고 그는 세비야의 수석 코치와 언쟁을 펼친 모습이 인상깊었다.

 

결국 이강인에게 먼저 큰소리 친 수석코치는 레드 카드를 받았으며 그는 상대 팀 수석 코치까지 퇴장 유도까지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세비야는 15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마요르카는 6번의 슈팅 중 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세비야가 당연 우위를 점했으며 세비야는 4장의 옐로우 카드 , 마요르카는 2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게된다.

 

이 경기의 최고 평점은 임대생 브라이언 힐이 차지했으며 이강인은 6.4점을 기록했다.

 

전체적인 평점에서 당연 세비야가 우위를 점했으며 마요르카의 수비수들은 모두 6점대 평점을 기록하며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